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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가지가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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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 10 월15일 아침. 파리 교외 반센느 둑에서 한 여인이 총살된다. 총살 직전 씌우려던 눈가리개마저도 거부한 채 그녀는 12명의 사수 앞에서 입고 있던 외투를 벗어 던지고 알몸으로 섰다. 그녀는 마타하리. 본명은 M.G.젤러(Margaretha Geertruida Zelle)로 네덜란드 출신의 무희이자 고급 콜걸이었다. 그녀의 죄목은 스파이 혐의. 한창 1차 대전을 벌이고 있던 프랑스와 독일을 오가며 정보를 판 이중간첩이라는 것이었다. 당시 마타하리를 재판한 판사는 그녀가 독일에 판 정보가 프랑스군 5만 명의 목숨을 위…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7 13:30 조회 1543 더보기
2000년에 뉴욕타임스는 지난 천년간 가장 뛰어 났던 지도자를 선정하였다. 그 중 가장 첫 번째로 꼽힌 인물이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였다. 16세기까지만 하여도 영국은 인근의 스페인과 프랑스에 눌려 유럽의 작은 섬나라였을 뿐이었다. 엘리자베스 1세는 그런 영국이 유럽 제1의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닦은 사람이다. 20세기 초반 까지 지속되는 대영제국의 영광은 모두 이 엘리자베스 1세 시기에 마련되었다. 엘리자베스 1세는 영국에서 정치적으로 가장 훌륭한 여왕이었지만 그러나 개인사적으로는 가장 불운한 여인이었다. 엘리자베…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7 13:26 조회 1625 더보기
혼의 춤사위로 빚어낸 감동 춤추는 사람 스스로의 내면을 표현한 춤으로 관객과 공감 19세기 세기말을 넘어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인류는 그 이전 시기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많은 변화를 겪었다. 정치ㆍ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예술과 문화 분야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스스로 쌓아 올린 것을 허물기도 하고, 때로는 완전히 변형시켜 버리기도 했다. 오늘날에야 자고 나면 세상이 어디로 갈지 모르는 시대이지만 19세기 이전 세상은 비교적 완만히 흘러가며 앞날을 예측할 수 있는 시대였다. 그러던 것이 19세기 말을 거쳐 20세기가 시작되면서 모든…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7 12:34 조회 1341 더보기
미국 격주간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지난 1년간 가장 많은 돈을 벌어 들인 명사 13인 리스트를 선정, 소개했다. 이들이 1년간 벌어들인 돈은 모두 1억9천400만 달러로 기록됐다. 죽어서도 떼돈을 벌어 리스트 1위에 오른 명사는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로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다큐멘터리 `멤피스 플래시' 등이 1년간 5천2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미 팝가수 저스틴 팀벌레이크가 4천400만 달러, 마돈나가 4천만 달러가 벌어들인데 비하면 살…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12 13:05 조회 1234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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