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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체감정년 48.3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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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1,427회 작성일 10-08-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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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들은 48.3살을 ‘체감 정년’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채용정보업체 잡코리아는 대기업 직원 473명에게 “직장 생활을 하면서 피부로 느끼는 퇴직 연령”을 물은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26.2%가 45∼49살을 현재 다니는 직장에서의 ‘체감 정년’으로 꼽았으며, 그 다음은 50∼54살(25.2%), 40∼44살( 19.5%), 55∼59살(19.2%) 등이었다. 50대(44.4%)라고 답한 사람보다 40대(45.7%)로 응답한 사람이 조금 더 많았다.
또 이들의 약 절반인 45.8%는 제도적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원으로 직업 전환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한편, 잡코리아가 대기업 8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제도적 정년은 평균 56.1살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기업의 정년은 55살이 60.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58살(22.0%), 57살(6.9%), 56살(3.5%) 차례였다. 60살 이상으로 정년을 정하고 있는 기업은 4.7%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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