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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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1,474회 작성일 10-08-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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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이 바뀌면서 한국인의 얼굴이 좁고 긴 형태로 바뀌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희대병원 소아치과 최영철 교수는 1998∼1999년 경희대 치과에 재학생 450여명을 조사한 결과 평균 ‘얼굴지수’가 0.92로 ‘좁고 긴 얼굴’이었다고 밝혔다.
얼굴지수란 얼굴의 폭(양쪽 광대뼈 끝을 연결하는 직선거리)을 1로 했을 때 높이(양미간 코뼈 시작지점서 아래턱까지 거리)의 비율로 0.95가 넘으면 매우 좁고 긴 얼굴, 0.90∼0.95는 좁고 긴 얼굴, 0.85∼0.90은 보통 얼굴, 0.80∼0.85는 넓고 짧은 얼굴로 분류된다.
최 교수는 “70, 80년대 한국인의 얼굴 지수는 0.80∼0.85로 추정된다”면서 “현재 한국인의 얼굴은 가운데 부분이 덜 발달해 옆얼굴 모습이 서양인과도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유 수유가 감소하고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기피함에 따라 턱 근육이 덜 발달해 얼굴 모습이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희대병원 소아치과 최영철 교수는 1998∼1999년 경희대 치과에 재학생 450여명을 조사한 결과 평균 ‘얼굴지수’가 0.92로 ‘좁고 긴 얼굴’이었다고 밝혔다.
얼굴지수란 얼굴의 폭(양쪽 광대뼈 끝을 연결하는 직선거리)을 1로 했을 때 높이(양미간 코뼈 시작지점서 아래턱까지 거리)의 비율로 0.95가 넘으면 매우 좁고 긴 얼굴, 0.90∼0.95는 좁고 긴 얼굴, 0.85∼0.90은 보통 얼굴, 0.80∼0.85는 넓고 짧은 얼굴로 분류된다.
최 교수는 “70, 80년대 한국인의 얼굴 지수는 0.80∼0.85로 추정된다”면서 “현재 한국인의 얼굴은 가운데 부분이 덜 발달해 옆얼굴 모습이 서양인과도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유 수유가 감소하고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기피함에 따라 턱 근육이 덜 발달해 얼굴 모습이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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