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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한 란제리 매장에 전시된 마네킹이 세계 여성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새로운 속옷 마케팅 전략"이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더 이상 여성에게 날씬함을 강요하지 말라"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여성의권리뉴스(Women's Rights News)'라는 여성단체의 페이스북에 스웨덴의 한 상점에서 찍었다는 마네킹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마네킹이) 진짜 여성처럼 생겼다"며 "미국도 이런데 투자해야 한다"고 일침을 놓았다. 란제리 매장에 세워진 것으로 보이는 이 마네킹들은 상·하…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8 08:58 조회 894 더보기
32일간의 드라마…새벽 3시7분 '흰 연기' 오르며 대미 지난달 11일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사임에서부터 새 교황 프란치스코가 선출되기까지의 과정은 시종 극적이었다. 지난달 2월11일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건강상의 이유로 전격적인 사임을 발표하면서 전 세계는 충격에 휩싸였다. 천주교 역사상 600년 만에 현직 교황이 스스로 물러나는 '대사건'이 일어난 것이었다. 충격과 혼란 속에서 전 세계 12억명의 신도를 거느린 가톨릭계의 시선은 서서히 차기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에 쏠리기 시작했다. 물러났…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8 08:58 조회 845 더보기
자서전 출판 캠페인에 찬사와 비판 엇갈려 페이스북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셰릴 샌드버그(43)가 자서전 출판을 계기로 여성들에게 직장과 가정에서 열정을 추구하도록 고취하는 캠페인에 나서자 찬사와 비판이 엇갈리고 있다. 제2의 여성운동 선언문서라는 말과 함께 직장생활 안내책자라는 평이 많이 나온다고 AP, AFP 등 외신들이 전했다. 샌드버그는 자서전 '기울이기: 여성, 일과 주도하려는 의지(Lean In: Women, Work and the Will to Lead)'에서 미국 기업계가 여전히 남성 위주라는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8 08:57 조회 858 더보기
WP 소개…백악관 참모, 차기 교황 후보 등 차기 교황을 선출할 콘클라베를 앞두고 미국 출신 후보인 숀 패트릭 오말리 추기경(보스턴 대교구장)의 `잘나가는 4형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오말리 추기경의 형제는 마이클 도닐런 부통령 보좌관, 톰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오말리 추기경의 비서 역할을 하는 터렌스 도닐런 등이다. 형제 가운데 2명은 현직 백악관 고위 참모로 `슈퍼 파워' 미국의 정책을 좌우하는 역할을 맡고 있고, 다른 2명은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차기 교황 선출에 참여하고 있는 것…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8 08:56 조회 850 더보기
33년간 기다린 끝에 왕실의 결혼 승인을 얻어낸 릴리언 데이비스 왕자비가 10일(현지시간) 별세했다. 스웨덴 왕실은 성명을 통해 "왕자비가 2010년부터 알츠하이머를 앓는 등 건강이 매우 좋지 않았다"며 "스톡홀름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그의 나이 97세다. 스웨덴 왕가 '금지된 사랑의 주인공'인 릴리언은 1915년 영국 웨일스 출신으로 1943년 베르틸 왕자와 만나 결혼했다. 당시 릴리언은 배우 이반 크레이그와 결혼한 모델 겸 배우였다. 병원 봉사 활동 중 런던 주재 스웨덴 대사관의 해군 무관이던 베르틸 왕…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8 08:56 조회 859 더보기
'빈곤 획기적 감소' 공통 치적…방식은 '강경' vs '온건' 달라 14년 장기집권을 한 고(故)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전 대통령(2003∼2010년 집권)은 남미 지도자로 빈곤 감소라는 뚜렷한 치적을 공통으로 남겼으나 그 수행 방식은 매우 달랐다. 미국 일간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CSM)는 7일(현지시간) 이들 두 지도자가 수십 년 만에 불평등을 최저치로 낮췄으나 이 같은 성공을 이룬 방법은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차베스의 경우 경제와 민주적 제도를 희생…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8 08:55 조회 853 더보기
화석 기록보다 14만 년 긴 33만 8천 년 전 사람의 남성을 결정하는 Y염색체의 역사가 지금까지 알려진 최고(最古)의 현생인류 화석보다 훨씬 오래 된 것으로 밝혀져 큰 놀라움을 주고 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와 NBC 뉴스가 7일 보도했다.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UA) 과학자들은 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남성의 DNA에서 극도로 휘귀한 Y염색체를 발견했으며 이 염색체가 이미 알려져 있는 Y염색체로부터 약 33만 8천 년 전에 갈라져 나왔음을 밝혀냈다고 미국 인간유전학저널(AJHG)에 발표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사는…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8 08:54 조회 940 더보기
남을 돕는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큰 사건을 겪은 뒤에 사망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공중보건 저널(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 에 실린 연구를 보자. 버팔로대학의 마이클 포울린 교수(심리학)가 이끄는 연구팀은 846명의 성인을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직업을 잃는다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사망하는 등의 사건이 주는 스트레스는 건강을 망치고 수명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남에게 선행을 베푼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5년 내에 사망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8 08:52 조회 966 더보기
"달 표면에 발자국만 남기고 지구로 돌아온 것은 아니다. 사실 두 아들, 아내와 함께 찍은 가족사진도 (발자국) 옆에 남겨뒀다." 미국 우주탐사선 아폴로 16호의 우주인 찰스 듀크(77)가 1972년 달에 착륙한 뒤 지구로 귀환하기 전 가족사진을 몰래 데카르트 고원이라 이름 붙여진 달의 한 지역에 두고 왔다고 영국 일간 더선이 13일 보도했다. 40년간 비밀에 부쳤던 이 사실은 듀크가 자신의 가족사진이 달 표면에 놓여 있는 장면의 사진을 '아폴로 영상자료 프로젝트'라는 달 탐사 역사자료 웹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8 08:50 조회 1012 더보기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지만 교통사고로 일찍 은퇴한 제이 윌리엄스(32·미국)가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은퇴 후 힘들었을 때의 심경을 털어놨다. 윌리엄스는 11일(한국시간)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번 자살을 시도했었다"며 "사람들이 자꾸 그때 얘기를 해달라고 하는 것에 지쳤고 누구도 만나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윌리엄스는 듀크대 출신 가드로 2001년 듀크대를 우승시켰고 2002년에는 '전미 올해의 대학 선수'로 선정될 만큼 장래가 밝았다. 미국에서도 농구 명문으로 꼽히는…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8 08:50 조회 1021 더보기
워싱턴주, 옴부즈맨→옴부즈 수정 등 성편향 표현 대체법안 상원통과 눈앞 미국 워싱턴주에서 '프레시맨' 같이 성중립적이지 않은 표현들이 주법 등 공문서에서 사라질 전망이다. <에이피>(AP) 통신은 주법에 사용된 남성 중심적 용어를 성중립적인 표현으로 바꾸려는 워싱턴주의 6년에 걸친 개정 노력이 올해 결실을 맺게 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워싱턴주는 소방관을 '파이어맨' 대신 '파이어파이터'로, 경찰관도 '폴리스맨' 대신 '폴리스오피서' 등으로 바꾸어 사용하도록 권장해 왔다. 이제는 주법의 개정으로…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8 08:49 조회 957 더보기
선천성 질병으로 죽어가던 아홉살 소년이 죽기 전 마지막으로 가졌던 소박한 꿈이 전 세계인 50만명의 도움으로 실현됐다고 미국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ABC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켄터키 주 샐리어스빌(Salyersvile)이란 작은 마을에 살았던 달튼 딩거스는 지난 12일 낭포성섬유증(cystic fibrosis)으로 가족들의 품에서 조용히 숨을 거뒀다. ↑ [조선닷컴] ↑ [조선닷컴]달튼의 방에 가득 찬 크리스마스 카드 ↑ [조선닷컴]달튼에게 배달된 크리스마스 카드. ↑ [조선닷컴]숨지기 전 달튼 딩…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8 08:48 조회 1012 더보기
영화 '쉰들러 리스트'의 모델 오스카 쉰들러가 구해낸 유대인 1천100명 가운데 유일한 생존자 레온 레이슨이 83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14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레이슨의 딸 스테이시 윌퐁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남쪽 위성 도시 위티어 자택에서 레이슨이 지난 12일 지병인 림프종이 악화돼 사망했다고 알려왔다. 레이슨은 쉰들러가 구해낸 유대인 가운데 가장 어린 나이였으며 마지막으로 생존해있던 인물이다. 폴란드에 살던 레이슨은 10살 때 폴란드를 침공한 나치 독일군에 붙잡혀 수용소에 갇혔지만 쉰들러…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8 08:48 조회 976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불리는 호세 무히카(77) 우루과이 대통령은 검소하게 생활하면서 월급의 90%를 기부하고 있다고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이 7일 보도했다. 그는 2010년 인구 330만의 우루과이 대통령으로 취임했지만 직원 42명이 돌보는 대통령 저택을 마다했다. 해변 휴양도시에 위치한 대통령 별장도 필요 없다며 매각해 버렸다. 무히카 대통령은 지난 수년간 살아왔던 수도 몬테비데오 외곽의 허름한 집에서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대통령 부부를 지키는 경호원은 사복 경찰관 두 명뿐이다. 무히카 대통령…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8 08:47 조회 1012 더보기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앞에서 가슴을 당당히 드러낸 여성의 사연이 미국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그녀의 글과 사진은 한 페이스북 사이트에 올라 8만건에 가까운 '좋아요'와 5500여건의 공유를 기록했으며, 댓글도 3400개가 넘었다. 사연은 이랬다. 10주 된 아이의 엄마인 한 여성은 지난 2일(현지시각) 오바마 대통령 겸 당시 대선 후보가 지역 고등학교를 방문해 연설한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를 데리고 일찌감치 연설장을 찾았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밀집한 가운데 공공장소에서 모유 수유를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서,…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8 08:46 조회 1330 더보기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곤지암 정신병원이 '세계에서 가장 소름 돋는 장소' 중 하나로 꼽혔다. 미국 CNN방송의 관광여행 사이트 CNN GO는 지난달 31일 '공포를 파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오싹한 장소 7곳을 선정해 소개했다. 국내 TV방송에서도 '대한민국 3대 흉가'로 소개된 곤지암 정신병원은 "병원장이 정신병을 앓았다" "여기만 들어가면 사람이 죽어나온다"는 소문때문에 방송 전파를 탔고 현재는 매년 1000여명이 방문하는 관광명소가 됐다. 오싹한 장소 중 첫 번째는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놀이공원이다. 1986년 원전 폭발로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8 08:46 조회 1088 더보기
재미동포 운영 `원미디어' 제작…2014년 개봉 미국 프로 풋볼리그(NFL) 톱스타이던 한인 혼혈 출신의 하인스 워드의 삶이 할리우드에서 영화로 만들어진다. 하인스 워드 매니저인 대니얼 서씨는 11일 "하인스 워드의 출생 이야기는 물론 자신이 직접 털어놓기 어렵던 인종 차별과 혼혈인의 삶 그대로를 영화로 꾸미기로 했다"면서 "그동안 미국의 메이저 영화사가 계약을 제안해왔으나 심사숙고 끝에 재미동포가 운영하는 `원미디어엔터테인먼트'(대표 제이슨 원)와 계약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연합뉴스에 알려왔다.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8 08:45 조회 982 더보기
미국 하버드대 학생들이라면 불행과는 거리가 먼 것 같지만 이 대학 인기강좌엔 행복을 가르치는 강의가 포함돼 있다. 긍정심리학자 숀 아처가 2006년 이 강의를 개설했을 때 몰려든 하버드생은 무려 1천200명. 학생들 대부분이 고교시절까지 뛰어난 학생이다가 입학과 동시에 평범한 학생으로 전락하면서 괴로움을 겪고 있었다.     서울에서 열리는 제13회 세계지식포럼 참석 중인 아처는 11일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만나본 하버드대생 80%가 괴로움을 토로하고 10%는 자살까지 고민하는 걸 보면서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8 08:44 조회 951 더보기
미국 한 방송사의 여자 앵커가 방송에서 자신에게 "살을 빼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낸 시청자를 향해 '소신 발언'을 했다. 위스콘신주(州) 방송인 WKBT에서 아침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제니퍼 리빙스턴(Jennifer Livingston)은 2일 오전 방송에서 해당 시청자에게 "전 비만입니다. 하지만 전 몸무게의 숫자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가진 사람입니다"라고 말했다.   ↑ [조선닷컴]출처=유튜브 리빙스턴이 공개한 이메일을 보면 시청자는 "지역 공영 방송의 앵커로서 젊은 시청자, 특히 어린 소녀들에게 책임…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8 08:43 조회 1000 더보기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81)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의 세 자녀가 자선 재단을 운영하면서 아버지의 투자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고 AP통신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버핏은 하워드와 수지, 피터 세 명의 자녀에게 1990년대 후반 자선 재단을 세워준 뒤 운영을 맡기고 있다. 장남 하워드는 세계 기아 퇴치를 위해 아프리카 빈곤국 농민을 지원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수지는 셔우드재단을 통해 아동 조기교육 확대와 10대 임신율 하락을 위해 일한다. 피터는 노보 재단을 운영해 교육 등을 통해 여성 지위를 높이고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18 08:42 조회 1327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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