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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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1,228회 작성일 10-08-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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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나코의 몬테카를로에서는 미국 기술연구전문회사 ‘IDC’의 연례 정보·기술회의가 열렸다. 회의에 참가한 미래 예측가들은 자신의‘최악, 최고의 예측’을 소개했다. 미국 경제일간지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들의 ‘참회록’이라 할 고백을 소개했다.
▲레스터 서로(MIT경영대학원 교수) =1992년 발간한 ‘헤드 투 헤드(Head to Head)’에서 “일본이 곧 금융위기를 극복할 것”이라 단언했지만, 일본은 아직도 침체 속에 있다. 가장 정확했던 예측은 1964년 내놓은, 이듬해 미국경제에 관한 것. 린든 존슨 당시 대통령의 경제고문이던 서로는 1965년 미국의 실업률·인플레이션·경제성장률 등 경제지수를 정확히 짚어내 명성을 떨쳤다. 생명공학 발전으로 세계가 일대 혁명을 겪게 될 것이며, 장차 더욱 똑똑하고 아름다운 후손을 ‘제작’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니컬러스 네그로폰테(MIT 미디어랩 설립자 겸 소장) =1970년대에 “10년 남짓이면 컴퓨터가 인간의 말을 이해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예견했으나, 맞지 않았다. 반면 지난 77년 글자와 음성이 디지털 기술로 결합·호환(互換)되는 새로운 미디어가 등장할 것이란 예측은 적중했다. 무선 통신·데이터 송신 시스템이 기존 통신수단을 완전히 잠식할 것이란 예측도 현실이 됐다.
▲앨런 뉴전트(웹네트 전문기업 노벨의 최고기술책임자) =컴퓨터가 곧 사유(思惟)능력을 갖게 돼 사용자와 대화를 나눌 날이 멀지 않았다며 IBM이 만든 체스 경기 컴퓨터를 일례로 들었다. 그러나 아직 완벽히 실현되지는 않았다. 반면 인터넷의 발달로 컴퓨터·휴대폰이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며, 생활과 업무에서 필수 불가결한 존재가 될 것으로 예측했었다.
▲피터 코크란(브리티시 텔레콤의 전 수석기술책임자) =10여년 전,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여러 사람이 동시에 전화 통화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잘못 예측했었다. 160㎞ 거리에 있는 영국의 버밍엄과 수도 런던이 광케이블로 연결돼 한 도시와 같은 기능을 발휘할 것이라는 예측은 적중했다.
▲마이클 얼(옥스퍼드 템플턴대학 총장) =70년대에 “정보·통신 관리가 경영관리처럼 하나의 학문으로 자리잡고, 인터넷이 획기적인 정보 교환 수단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터넷을 통한 전자 상거래가 빠른 속도로 기존 상거래 관행을 몰아낼 것이란 점도 맞혔다. 그러나 아마존닷컴 등이 기존 서점을 전멸시키리란 예측은 빗나갔다.
▲레스터 서로(MIT경영대학원 교수) =1992년 발간한 ‘헤드 투 헤드(Head to Head)’에서 “일본이 곧 금융위기를 극복할 것”이라 단언했지만, 일본은 아직도 침체 속에 있다. 가장 정확했던 예측은 1964년 내놓은, 이듬해 미국경제에 관한 것. 린든 존슨 당시 대통령의 경제고문이던 서로는 1965년 미국의 실업률·인플레이션·경제성장률 등 경제지수를 정확히 짚어내 명성을 떨쳤다. 생명공학 발전으로 세계가 일대 혁명을 겪게 될 것이며, 장차 더욱 똑똑하고 아름다운 후손을 ‘제작’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니컬러스 네그로폰테(MIT 미디어랩 설립자 겸 소장) =1970년대에 “10년 남짓이면 컴퓨터가 인간의 말을 이해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예견했으나, 맞지 않았다. 반면 지난 77년 글자와 음성이 디지털 기술로 결합·호환(互換)되는 새로운 미디어가 등장할 것이란 예측은 적중했다. 무선 통신·데이터 송신 시스템이 기존 통신수단을 완전히 잠식할 것이란 예측도 현실이 됐다.
▲앨런 뉴전트(웹네트 전문기업 노벨의 최고기술책임자) =컴퓨터가 곧 사유(思惟)능력을 갖게 돼 사용자와 대화를 나눌 날이 멀지 않았다며 IBM이 만든 체스 경기 컴퓨터를 일례로 들었다. 그러나 아직 완벽히 실현되지는 않았다. 반면 인터넷의 발달로 컴퓨터·휴대폰이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며, 생활과 업무에서 필수 불가결한 존재가 될 것으로 예측했었다.
▲피터 코크란(브리티시 텔레콤의 전 수석기술책임자) =10여년 전,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여러 사람이 동시에 전화 통화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잘못 예측했었다. 160㎞ 거리에 있는 영국의 버밍엄과 수도 런던이 광케이블로 연결돼 한 도시와 같은 기능을 발휘할 것이라는 예측은 적중했다.
▲마이클 얼(옥스퍼드 템플턴대학 총장) =70년대에 “정보·통신 관리가 경영관리처럼 하나의 학문으로 자리잡고, 인터넷이 획기적인 정보 교환 수단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터넷을 통한 전자 상거래가 빠른 속도로 기존 상거래 관행을 몰아낼 것이란 점도 맞혔다. 그러나 아마존닷컴 등이 기존 서점을 전멸시키리란 예측은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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