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미국 젊은층의 생활 패턴이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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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385회 작성일 11-04-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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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화된 경기침체의 여파로 미국의 실업율은 10%까지 치솟았다. '부익부 빈익빈' 현상도 점점 가속화되고 있다. 고용시장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구직을 원하지만 구직을 사실상 포기한 노동자들도 상당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가계의 소비지출은 여전히 낮은 상태다. 미국 정부는 경기침체가 작년 6월에 끝났다고 하지만,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렌 버핏은 "미국이 여전히 경기침체 속에 있다" 고 말한 바 있다.
최근 미국에서 재미있는 통계 자료가 보고됐다. 경기침체로 남녀간 동거 커플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USA 투데이의 보도에 의하면 미국에서 이성간에 동거를 하는 커플의 수는 작년 670만에서 올해는 750만으로 13% 증가했다고 한다. 인구센서스의 가족문제 전문가인 로스 크라이더 씨는 "동거 커플이 꾸준하게 늘어왔지만 13%나 증가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 이라며 이와 같은 현상을 경기침체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동거 파트너의 취업 실태간 상관관계 보고서에 따르면 동거 커플의 파트너가 모두 취업을 하고 있는 비율은 상당히 감소했으며, 두 사람 모두 직장을 갖고 있는 비율은 2008년 59%에서 작년에는 52% 그리고 올해는 7월 현재 49%로 급격히 감소했다. 코넬대학의 사회인류학자인 샤론 샤슬러 씨도 경기침체가 시작되기 전에는 19%만이 동거 이유로 주택문제를 들었지만, 경기침체가 본격화된 이후에는 주택변수가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현상은 시간제로 차를 빌려서 사용하는 '집카(Zipcar)' 의 수요가 젊은층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차량 공유서비스의 일종인 이 프로그램은 시간당으로 차량을 빌릴 수 있기 때문에 대도시의 젊은층과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차량을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경비를 절감할 수도 있고, 차량이 필요할 때 원하는 시간 만큼 이용하고 요금을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사실 미국에서 자동차 없이 생활하는 것은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일부 대도시의 경우 대중교통이 발달하긴 했지만 아직 미흡한 상태다. 고유가 시대에 보험료 상승 등 차량 유지비가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자신이 필요할 때 저렴하고 편리하게 차를 빌릴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면, 그 수요는 급증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특히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대학생이나 젊은층이라면 집카(Ziipcar)에 대한 만족도는 랜트카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높을 수밖에 없다.
경제대국 미국에서 7명 가운데 1명이 빈곤층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미국의 빈곤층이 이처럼 크게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경기침체가 주된 요인이다. 특히 일자리를 잃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기업들은 새로 직원을 채용하는 것을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언제쯤 어둡고 긴 경제침체의 터널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
최근 미국에서 재미있는 통계 자료가 보고됐다. 경기침체로 남녀간 동거 커플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USA 투데이의 보도에 의하면 미국에서 이성간에 동거를 하는 커플의 수는 작년 670만에서 올해는 750만으로 13% 증가했다고 한다. 인구센서스의 가족문제 전문가인 로스 크라이더 씨는 "동거 커플이 꾸준하게 늘어왔지만 13%나 증가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 이라며 이와 같은 현상을 경기침체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동거 파트너의 취업 실태간 상관관계 보고서에 따르면 동거 커플의 파트너가 모두 취업을 하고 있는 비율은 상당히 감소했으며, 두 사람 모두 직장을 갖고 있는 비율은 2008년 59%에서 작년에는 52% 그리고 올해는 7월 현재 49%로 급격히 감소했다. 코넬대학의 사회인류학자인 샤론 샤슬러 씨도 경기침체가 시작되기 전에는 19%만이 동거 이유로 주택문제를 들었지만, 경기침체가 본격화된 이후에는 주택변수가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현상은 시간제로 차를 빌려서 사용하는 '집카(Zipcar)' 의 수요가 젊은층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차량 공유서비스의 일종인 이 프로그램은 시간당으로 차량을 빌릴 수 있기 때문에 대도시의 젊은층과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차량을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경비를 절감할 수도 있고, 차량이 필요할 때 원하는 시간 만큼 이용하고 요금을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사실 미국에서 자동차 없이 생활하는 것은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일부 대도시의 경우 대중교통이 발달하긴 했지만 아직 미흡한 상태다. 고유가 시대에 보험료 상승 등 차량 유지비가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자신이 필요할 때 저렴하고 편리하게 차를 빌릴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면, 그 수요는 급증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특히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대학생이나 젊은층이라면 집카(Ziipcar)에 대한 만족도는 랜트카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높을 수밖에 없다.
경제대국 미국에서 7명 가운데 1명이 빈곤층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미국의 빈곤층이 이처럼 크게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경기침체가 주된 요인이다. 특히 일자리를 잃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기업들은 새로 직원을 채용하는 것을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언제쯤 어둡고 긴 경제침체의 터널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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