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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대학학위 없이도 고액 연봉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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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704회 작성일 11-04-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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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이 같은 생산성을 갖고 동일한 직종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에 비해 보수가 지나치게 높으며 시계 경제의 균형 회복을 위해서는 이 같은 임금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CNN 머니 인터넷판이 보도한 바 있다. 또한 CNN 머니는 미국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높은 수준의 교육과 사회기반시설, 자본, 직업 윤리 등으로 생산성이 높아 미국인들이 높은 보수를 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다고 지적했다.

 그런데 CNN 머니의 재미있는 기사 내용 중 한 가지를 소개하면, 미국에서는 대학 졸업장이 없어도 고액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직업이 많다는 사실이다. 대부분 라이센스가 필요한 직업이지만 업종에 따라서는 라이센스 없이 직업훈련만으로도 고액 연봉자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물론 자신의 노력 여하에 달려있지만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CNN 머니는 대학을 가지 않고도 연소득이 10만 달러가 넘는 직업을 소개했다. 고도의 긴장감과 육체적 또는 정신적 스트레스로 힘든 업종도 있지만, 요즘 같은 불경기에 안정적이면서도 고수익의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직업을 구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소개된 직업은 대부분 전문직으로서 평생직장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항공관제사, 평균 연봉 8만 3,700 달러, 최고 연봉 15만 9,000 달러

  미국에서는 항공관제사가 되려면 대학학위 대신 오클라호마에 있는 연방항공청의 교육 시설에서 혹독한 직업 훈련을 이수해야 한다. 항공관제사는 한순간의 실수가 수백명의 목숨을 좌우하기 때문에 매 순간 고도의 긴장이 요구되는 직업이다. 베이비붐 세대들이 점차 퇴직함에 따라 미국내 항공관제사가 부족해지고 있다.

  원자로 관리사는 평균 연봉 8만 6,200 달러, 최고 연봉 12만 8,000 달러에 달한다. 원전설비운영 기사로 출발해 수년간의 직무훈련을 거쳐 원자력감독위원회의 인증을 받으면 원자로 관리사가 될 수 있다. 원전의 오동작 방지를 위해 가동상황을 모니터하는 것이 주임무다. 12시간 교대로 근무하기 때문에 육체적으로 힘들고 스트레스가 크다는 게 단점이다.

  소방대장은 평균 연봉 7만 2,900 달러, 최고 연봉 12만 1,000 달러에 달한다. 장기간에 걸쳐 현장 소방관으로 활동해야 오를 수 있는 자리이며, 이 때문에 대장으로 승진하는데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대학을 졸업한 비교적 젊은 소방관이 대장으로 승진하는 경우도 없지는 않다. 하지만 소방대장에게 필요한 덕목은 학위가 아니라 리더쉽과 관리능력이다.

  엘리베이터 정비사는 평균 연봉 7만 2,900 달러, 최고 연봉 10만 9,000 달러에 달한다. 엘리베이터 지역노조에서 4년간의 직업훈련을 거치면 정비사가 될 수 있다. 고층에서 위험한 기기와 전기에 노출된 작업환경에서 일해야 하고, 고장 신고가 들어오면 밤이건 새벽이건 언제라도 출동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시설물 보안책임자는 평균 연봉 6만 8,700 달러, 최고 연봉 12만 2,700 달러에 달한다. 대학학위보다는 전직 경찰관이나 군인이라는 경력이 훨씬 더 유용하게 작용하는 직업이다. 말썽을 일으키는 고객을 내쫓거나 과격한 행동을 하는 방문자와 맞서는 일, 화재나 기타 위협에 대응해 투숙객을 대피시키는 일이 주임무다.

고액 연봉 상위 6개 직업 
1. 항공 관제사 (83,700 ~ 159,000 달러)
2. 원자로 관리사 (86,200 ~ 128,000 달러)
3. 엘리베이터 정비사 (72,900 ~ 109,000 달러)
4. 소방 대장 (72,900 ~ 121,000 달러)
5. 시설물 보안책임자 (68,700 ~ 122,700 달러)
6. 법정 속기사 (57,200 ~ 105,000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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