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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둔 부모가 이혼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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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510회 작성일 11-04-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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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사실은,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딸을 둔 부모의 이혼율이 아들을 둔 부부보다 높다는 결과를 제시했다. 이는 미국의 노틀담대학 심리학 교수인 아니타 캘리(Anita Kelly)가 자신의 블로그에 밝힌 내용이다. 그 근거로는 유니버시티 오브 로체스터의 경제학자 골든 달과 UCLA의 경제학자 엔리코 모레티가 2003년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기초한 것이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미국에서는 딸만 가진 부모가 아들만 가진 부모보다 이혼율이 5% 높았으며, 딸이 셋인 집은 아들이 셋인 집보다 부모의 이혼율이 10% 높았다는 것이다. 더 흥미로운 사실은 딸이 이혼 뿐 아니라 재혼에도 영향을 미쳐 딸을 가진 이혼 여성은 아들을 가진 이혼 여성보다 재혼율이 낮았다는 결과다. 또한 결혼하지 않고 임신을 한 커플 사이에서 아이가 아들이면 두 사람이 결혼할 확률이 높다는 결과는 가장 놀랄 만한 것이다.

  캘리 교수는 딸 가진 가정의 이혼율이 높고, 딸 가진 여성이 재혼율이 낮은 이유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1. 미국에서 이혼한 사람을 보면 73%가 여자가 남자를 떠난다.
  2. 성인 아들이 집에 살고 있으면 할 일이 늘어나지만 딸은 반대이다.
  3. 딸이 아들보다 더 자상하다.
  4. 외로움을 피할 수 있다.

  위의 4가지로 볼 때 엄마와 딸은 함께 있으면 외롭지 않고, 남자의 나쁜 습관을 다시 겪을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결국 남편이 없어도 생활하는데 별 필요성을 못 느끼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시대가 변해도 많이 변했다는 느낌이다. 아무튼 이혼을 줄이려면 아들이 필요하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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