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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전문의는 '움직이는 심장마비' = 신종 '치즈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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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2,120회 작성일 11-04-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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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으로 범벅된 도넛 초콜릿 바른 베이컨 & 치즈 기름이 흐르는 소고기 패티"

  위에 적힌 음식 재료는 각각의 칼로리를 계산해도 엄청나다. 요즘 같이 건강식을 중요시 여기는 현대인들에게는 금기시 되는 음식 재료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세가지가 합쳐진다면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건강을 생각하는 혹은 다이어트(Diet)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기피 음식 일 순위에 선정될 것이다.



크리스피 도넛 + 쇠고기 패티 + 베이컨 + 초콜릿 + 치즈 = 심장마비 버거

  최근 크리스피 크림(Krispy Kreme) 도넛이 '2010 위스콘신 스테이크 페어' 에서 선보인 이 치즈버거가 행사에 소개되자마자 단숨에 히트 상품으로 떠올랐다는 소식이다. 일명 '걸어다니는 심장마비' 또는 '폭탄버거' 라고 이름 붙여진 이 버거는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설탕으로 범벅된 도넛 안에는 기름이 흐르는 쇠고기 패티, 베이컨, 치즈, 초콜릿 등이 들어간다. 기본이 5달러로 1달러를 추가하면 초콜릿을 입힌 베이컨을 맛볼 수 있다고 한다. 이 엽기적인 치즈버거의 칼로리는 하나에 '1,000 칼로리' 가 넘는 살인적인 열량을 가지고 있다.

  이 엽기적인 치즈버거(Cheeseburger)를 맛본 사람들의 반응도 제각각이다. '천상의 맛' 이라고 말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 버거를 먹고 죽어도 좋을만큼 행복하다고 말한 이들도 있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만들어서는 안 될 음식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건강 전문의는 '움직이는 심장마비' 라는 혹평을 내놓기도 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재미있는 이름을 붙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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