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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대금융사기꾼 매도프, 감옥서도 후회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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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537회 작성일 10-06-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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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가 사상 최대 금융사기죄로 종신형을 살고 있는 버나드 매도프(71)가 감옥에서도 자신의 사기행각 피해자들에 대해 육두문자로 욕하는 등 전혀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미국 abc방송 인터넷판이 7일 보도했다.

매도프가 수감돼 있는 노스 캐롤라이나의 버트너 교도소에서 은행 강도죄로 3년간 복역하고 나온 K.C. 화이트는 이 방송과 인터뷰에서 교도소 의료검진을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가 한 죄수가 매도프의 사기행각을 비난하자 매도프가 자신의 피해자들을 가리켜 "XX놈들"이라고 욕했다고 전했다.

화이트는 매도프가 후회의 기색이 전혀 없다는 게 그 교도소 죄수들 사이에 상식이라고 주장하고, 자신은 은행강도 짓을 저질렀지만 "노인들로부터 평생 모은 돈을 사취해서 그렇게 잘 살았다면 살인범보다 더 나쁜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죄수들중에는 "70년을 그렇게 잘 살았다면 감옥에서 생을 마감해도 괜찮겠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 등 마약상이나 절도범들로선 꿈도 꿀 수 없는 물질적 호사를 누린 그에 대해 일부 죄수들은 존경과 찬탄을 보내고 있다고 주간지 `뉴욕'은 전.현 죄수들에 대한 인터뷰를 토대로 전했다.

이 주간지의 스티브 피시먼 기자는 전.현 죄수 수십명과 편지와 전화로 접촉하고 그 중 6명과는 장시간 대화했다며 "매도프에 대한 그들의 인상은 그가 록 스타처럼 강림했다는 것이다. 그는 교도소에서 명사이고 추종자들을 거느리고 있으며 그의 조언과 서명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줄 서 있다"고 보도했다.

abc와 인터뷰한 화이트도 매도프가 자신의 이런 지위를 한껏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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