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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예비군, 내셔널가드·리저브로 나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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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638회 작성일 10-06-0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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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현역과 함께 선택지원 가능현역(Active Duty), 내셔널 가드(National Guard), 리저브(Reserve)는 미군을 구성하는 삼륜(三輪)이다.

이 중 내셔널 가드와 리저브가 예비군에 해당하며, 현역 의무복무를 마친 뒤 예비군에 편제되는 우리와 달리 입대 희망자가 이 셋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일정기간 복무를 마친 뒤 심사를 통과하면 다른 파트로 갈 수 있다. 즉 내셔널 가드 전역 후 리저브로 소속을 옮겨 복무하는 식이다.

미 국방부는 예비전력을 운영하는 이유를 "적은 자원으로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군이 맡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한다.

1636년 자위를 위한 민병대로 창건된 내셔널 가드는 셋 중 역사가 가장 길며, 소수의 전일제(full-time) 병력과 대다수의 파트타임(part-time) 병력으로 구성된다. 예비군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다가 매월 주말을 낀 이틀씩 연간 24일 소집, 그리고 연간 15일 훈련을 합해 대개 1년에 39일 이상 의무 병영생활을 한다.

내셔널 가드는 주지사 또는 대통령의 명령에 의해 동원 임무를 수행하는데, 허리케인 같은 재해가 났을 때 흔히 동원되며 전쟁·폭동 상황 때에도 의회 승인이 나면 투입된다. 고용주는 피고용자가 동원될 경우 법에 따라 그를 반드시 보내주고 임무를 마친 뒤엔 반드시 일자리에 복귀시켜야 한다.

내셔널 가드 소속 크리스토퍼 질키 중령은 "현역·가드·리저브는 입대를 위한 정신적·신체적 요구조건, 기초훈련의 강도, 승진·계급 구조, 군복, 군사주특기(MOS)의 종류에 이르기까지 큰 차이가 없다"고 말한다. 현역에게 연금·보험 혜택이 좀 더 후하다는 점, 국가 위급사태 때 동원될 경우 내셔널 가드는 전체 부대 단위로, 리저브는 개인 단위로 동원된다는 점 정도가 차이가 난다고 그는 덧붙였다.

미군은 현역 145만명, 내셔널 가드 47만명, 리저브 38만명으로 구성돼 있다.(미 국방부 2009년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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