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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작년 위폐 1억8천200만달러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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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698회 작성일 10-07-0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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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달러가 급증해 현금을 취급하는 업소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5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에 따르면 위폐 방지 업무를 맡는 국토안보부 산하 비밀수사국(SS)은 2009회계연도(2008.10∼2009.9)에 1억8천200만달러의 위폐를 적발했다.

이는 2008회계연도에 적발된 위폐 액수 7천900만 달러의 두 배가 훨씬 넘는다.

LAT는 첨단 디지털프린터의 보급으로 식별이 아주 힘든 위폐를 누구나 손쉽게 찍어낼 수 있게 되면서 이같이 위폐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위폐는 주유소와 주류판매점,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식료품점 등 현금 사용이 많은 업소를 주요 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미국 내에서는 20달러짜리 위폐가 가장 많이 적발됐고, 외국에서는 전문가들도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100달러짜리 위폐, 이른바 `슈퍼노트'가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한편 미 연방정부는 지난 4월 위조방지 기능을 대폭 보강한 새 100달러 지폐의 도안을 공개하고 내년 2월부터 이를 발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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