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출입 ‘할머니 記者’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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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1,315회 작성일 10-08-0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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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삶은 내게 특권이었다. 매일 잠자리에서도 좀 더 취재를 많이 하기 위해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을 기다렸다”. 백악관 출입기자 가운데 최고령이던 ‘베테랑 할머니’ 새라 매클렌든(매클렌든 뉴스서비스 소속 시티즌 저널리스트)이 지난달 7일 타계했다.
프랭클린 D 루스벨트부터 조지 W 부시까지 10여명의 대통령이 바뀌는 것을 직접 지켜본 그는 지난 56년 동안 대통령들에게 정부 기밀사항에 대해 고함치는 듯한 목소리로 곤혹스런 질문을 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빌 클린턴 전대통령은 애도성명을 통해“그가 무슨 질문을 할지 몰라 기자회견을 할 때마다 그에 대한 경외감과 두려움이 뒤섞여 있었다. 그의 언론정신은 존경할 수밖에 없다”고 회고했다.
그와 함께 수십년간 백악관 취재를 담당했고 현재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헬렌 토마스는“그는 워싱턴을 누빈 최고의 여성기자 가운데 한 명”이라며 “그는 취재거리가 생기면 겁없이 덤볐다”고 말했다. 토마스는 또“그는 국민들의 관심에 초점을 맞췄으며 반드시 질문해야 할 사안에 대해서 배짱을 갖고 캐물었다”고 전했다. 매클렌든이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전대통령에게 당혹스런 질문을 해 이마에 ‘정맥이 튀어나오게’(made the veins stand out) 한 일화는 유명하다.
미주리 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1931년 텍사스의 버몬트 엔터프라이즈와 타일러 쿠리어 타임스, 타일러 모닝 텔레그래프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44년 필라델피아 데일리뉴스 워싱턴지사로 옮기면서 중앙무대로 본격 진출했고 2년 뒤 자신의 이름을 딴‘매클렌든 뉴스서비스’라는 격주 발행 뉴스레터를 설립했다. 그의 라디오 논평은 한때 미국내 1,200여곳의 방송국이 활용하기도 했다.
그는 77년에 ‘내가 경험한 여덟 대통령들’(My Eight Presidents)라는 책을 펴냈으며 96년 내놓은‘대통령, 대통령’(Mr. President, Mr. President)이라는 책에서“국가 지도자에게 공격적인 질문을 하는 시민기자(Citizen Journalist)는 내가 선택한 임무”라면서“그게 조국과 국민과 공익에 봉사하는 최선의 기회”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랭클린 D 루스벨트부터 조지 W 부시까지 10여명의 대통령이 바뀌는 것을 직접 지켜본 그는 지난 56년 동안 대통령들에게 정부 기밀사항에 대해 고함치는 듯한 목소리로 곤혹스런 질문을 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빌 클린턴 전대통령은 애도성명을 통해“그가 무슨 질문을 할지 몰라 기자회견을 할 때마다 그에 대한 경외감과 두려움이 뒤섞여 있었다. 그의 언론정신은 존경할 수밖에 없다”고 회고했다.
그와 함께 수십년간 백악관 취재를 담당했고 현재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헬렌 토마스는“그는 워싱턴을 누빈 최고의 여성기자 가운데 한 명”이라며 “그는 취재거리가 생기면 겁없이 덤볐다”고 말했다. 토마스는 또“그는 국민들의 관심에 초점을 맞췄으며 반드시 질문해야 할 사안에 대해서 배짱을 갖고 캐물었다”고 전했다. 매클렌든이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전대통령에게 당혹스런 질문을 해 이마에 ‘정맥이 튀어나오게’(made the veins stand out) 한 일화는 유명하다.
미주리 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1931년 텍사스의 버몬트 엔터프라이즈와 타일러 쿠리어 타임스, 타일러 모닝 텔레그래프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44년 필라델피아 데일리뉴스 워싱턴지사로 옮기면서 중앙무대로 본격 진출했고 2년 뒤 자신의 이름을 딴‘매클렌든 뉴스서비스’라는 격주 발행 뉴스레터를 설립했다. 그의 라디오 논평은 한때 미국내 1,200여곳의 방송국이 활용하기도 했다.
그는 77년에 ‘내가 경험한 여덟 대통령들’(My Eight Presidents)라는 책을 펴냈으며 96년 내놓은‘대통령, 대통령’(Mr. President, Mr. President)이라는 책에서“국가 지도자에게 공격적인 질문을 하는 시민기자(Citizen Journalist)는 내가 선택한 임무”라면서“그게 조국과 국민과 공익에 봉사하는 최선의 기회”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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