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랫줄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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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1,543회 작성일 10-08-2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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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선 동네 마다 빨래줄 다툼이 한창이다.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 차원에서 빨래줄을 이용해 세탁물을 건조시키려는 주민들과 빨래줄이 동네 미관을 해치고 집값 하락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하는 주민들 간의 분쟁이다. 미시시피 주에선 한 주민이 빨래줄을 사용하지 말아달라는 요구를 거부해온 옆 집 주민을 총으로 쏴 죽이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미 전역의 30만 개에 이르는 지역 공동체는 빨래줄 사용을 금지하는 자체 조례를 정해놓고 있다. 하지만 지난 해 콜로라도와 하와이, 메인, 버몬트 주가 빨래줄 금지 조례를 무효화하는 주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빨래줄 분쟁은 한층 격화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1일 보도했다. 플로리다와 유타 주는 오래 전에 빨래줄 사용을 허용하는 법안을 제정했고 메릴랜드와 노스 캐롤라이나, 오레곤, 버지니아 주가 같은 법안을 추진중이다.
빨래줄 옹호론자들은 빨래 건조기가 미 가계의 전체 전력 사용량의 최소 6%를 차지한다는 통계를 거론하며 빨래줄 사용이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차원에서 도움이 된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빨래줄 옹호 웹사이트를 운영중인 뉴햄프셔주의 알렉산더 리는 "정부 통계에서 누락된 론드리매트(유료 건조시설)와 다가구 주택 건조기 전략 사용량까지 합하면 건조기 전력 사용량은 정부 추산치 보다 3배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린다 풀러 버지니아주 상원의원은 "빨래줄 사용 운동이 환경 친화적인 젊은 세대와 빨래줄이 빈곤과 동일시되지 않던 시대를 보냈던 노인층을 결합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자연풍 건조기(빨래줄) 금지 조례 무효화 법안'을 발의했다.
빨래줄 반대론자들의 저항도 만만치 않다. 전국 지역 공동체 연합회 대변인인 프랭크 래스번은 "빨래줄 사용 여부는 주차 규칙이나 애완견 규칙 처럼 주 의회가 아닌 지역 공동체가 결정해야 할 고유 권한"이라고 강조했다. 집 소유주들과 임대업자들은 빨래줄 사용으로 동네 미관이 나빠지면서 집을 매도하기가 더 힘들어졌다는 이유로 빨래줄 사용 법안에 대한 법적 대응 조치를 강구중이다. 전국 콘도미니엄 협회 회장인 리처드 자크는 "주민들은 창문을 열었을 때 세탁물 대신 새와 나무, 꽃을 볼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빨래줄 옹호론자들은 빨래 건조기가 미 가계의 전체 전력 사용량의 최소 6%를 차지한다는 통계를 거론하며 빨래줄 사용이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차원에서 도움이 된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빨래줄 옹호 웹사이트를 운영중인 뉴햄프셔주의 알렉산더 리는 "정부 통계에서 누락된 론드리매트(유료 건조시설)와 다가구 주택 건조기 전략 사용량까지 합하면 건조기 전력 사용량은 정부 추산치 보다 3배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린다 풀러 버지니아주 상원의원은 "빨래줄 사용 운동이 환경 친화적인 젊은 세대와 빨래줄이 빈곤과 동일시되지 않던 시대를 보냈던 노인층을 결합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자연풍 건조기(빨래줄) 금지 조례 무효화 법안'을 발의했다.
빨래줄 반대론자들의 저항도 만만치 않다. 전국 지역 공동체 연합회 대변인인 프랭크 래스번은 "빨래줄 사용 여부는 주차 규칙이나 애완견 규칙 처럼 주 의회가 아닌 지역 공동체가 결정해야 할 고유 권한"이라고 강조했다. 집 소유주들과 임대업자들은 빨래줄 사용으로 동네 미관이 나빠지면서 집을 매도하기가 더 힘들어졌다는 이유로 빨래줄 사용 법안에 대한 법적 대응 조치를 강구중이다. 전국 콘도미니엄 협회 회장인 리처드 자크는 "주민들은 창문을 열었을 때 세탁물 대신 새와 나무, 꽃을 볼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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