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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예산절감 아이디어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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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이지 댓글 0건 조회 2,211회 작성일 11-08-1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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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막대한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연방정부의 산하 직원들에게 참신한 경비절감 아이디어를 내줄 것을 당부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5일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 행정부가 예산 절감과 재정 적자 감축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는데 있어서 연방정부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긴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오바마는 "미국민은 최고의 아이디어가 관리자들이 아니라 현장 근로자들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연방정부기관이 어떻게 경비를 절감하고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지에 관해 각 공무원들이 아이디어를 내놓도록 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20일 첫 각료회의를 주재하면서 연방정부의 예산 지출을 1억 달러 감축할 것을 지시했다.

당시 오바마 대통령이 정부의 예산 절감을 첫 각료 회의의 이슈로 꺼집어 낸 것은 일부 유권자들이 정부의 과도한 지출에 항의, 이른바 `현대판 보스턴 티 파티'를 전개한 것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해석됐다.

정부부터 솔선수범해 예산을 절감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국민의 동의를 이끌어내겠다는 복안에서 비롯됐다는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라디오 연설에서 "지난번 각의 때 `성과가 없는 일은 잘라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던졌으며 이미 실질적인 경비절감 방안을 찾아냈다"면서 "앞으로 몇 주일 내에 없애거나 삭감해야 하는 100건 이상의 프로그램을 더 찾아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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