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동해병기법안 역사적 통과…81-15 압도적 표차
페이지 정보
작성자 angelica 댓글 0건 조회 1,374회 작성일 14-02-07 06:09
본문
미국에서 동해병기법안이 사상 처음 통과됐다. 미버지니아 주하원은 6일 전체회의에서 동해병기법안(HB 11)을 81-15의 압도적 지지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법안은 지난달 상원을 통과한 유사한 법안과 조율과정을 거친후 최종안이 주지사 서명을 거치면 발효된다. 이와 관련, 테리 맥컬리프 주지사는 이미 최종안이 나오면 즉시 서명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어 올 가을학기부터는 버지니아 모든 공립학교에서 동해가 병기된 교과서가 배포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의사당엔 한인들이 본회의장은 물론, 복도와 건물 밖에까지 모이는 등 동해병기법안 통과를 위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이날 전체회의에 앞서 하원에서는 ‘동해 법안’에 대한 초당적인 지지가 확산돼 통과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공화당의 팀 휴고 의원이 발의한 동해 병기 법안(HB11)의 공동 상정자가 윌리엄 하웰 하원의장을 비롯해 커클랜드 콕스 등 지도부 서열 1~3위가 포함됐고 민주당 대표인 마크 시클스 의원까지 가세하는 등 전체 의원 100명중 19명이 공동상정자로 나서는 일방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미주 한인의 목소리(VOKA 회장 피터김)’ 등 한인단체들은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전날 주요 단체장들의 모임에서 “동해법안 통과가 유력한 상황이지만 일본 정부나 로비스트를 자극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차분히 대처해 나가자”고 뜻을 모으는 등 신중한 모습이었다.
하원 동해 병기 법안은 지난달 30일 1차 관문인 교육위 소위원회에서 5-4로 극적인 통과 후 3일 상임위원회에서 18-3의 큰 표차로 가결된 바 있다.
이번 법안통과는 일본이 정부차원의 총력대응을 하는 등 강력한 반대로비를 극복했다는 점에서 커다란 쾌거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버지니아 한인들을 중심으로 미주한인사회가 지난 수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이뤄낸 결실이기도 하다.
미주한인의 목소리 등 한인단체들은 2세, 3세 자녀들이 학교에서 ‘동해’가 ‘일본해’로 표시된 교과서로 공부하는 현실에 울분을 토하고 잃어버린 우리의 바다 이름을 찾기 위해선 동해병기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끈질긴 풀뿌리 로비를 전개했다.
지난 2012년 처음 상정된 동해병기법안은 상원 2차 관문에서 아쉬운 고배를 마셨으나 이후 동해병기의 타당성에 공감하는 의원들이 늘어나면서 올해 다시 법안을 상정하게 됐다. 한인사회는 혹시라도 생길 변수를 막기 위해 주지사의 최종 서명을 받아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이메일과 전화를 당부하고 있다.
이로써 법안은 지난달 상원을 통과한 유사한 법안과 조율과정을 거친후 최종안이 주지사 서명을 거치면 발효된다. 이와 관련, 테리 맥컬리프 주지사는 이미 최종안이 나오면 즉시 서명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어 올 가을학기부터는 버지니아 모든 공립학교에서 동해가 병기된 교과서가 배포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의사당엔 한인들이 본회의장은 물론, 복도와 건물 밖에까지 모이는 등 동해병기법안 통과를 위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이날 전체회의에 앞서 하원에서는 ‘동해 법안’에 대한 초당적인 지지가 확산돼 통과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공화당의 팀 휴고 의원이 발의한 동해 병기 법안(HB11)의 공동 상정자가 윌리엄 하웰 하원의장을 비롯해 커클랜드 콕스 등 지도부 서열 1~3위가 포함됐고 민주당 대표인 마크 시클스 의원까지 가세하는 등 전체 의원 100명중 19명이 공동상정자로 나서는 일방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미주 한인의 목소리(VOKA 회장 피터김)’ 등 한인단체들은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전날 주요 단체장들의 모임에서 “동해법안 통과가 유력한 상황이지만 일본 정부나 로비스트를 자극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차분히 대처해 나가자”고 뜻을 모으는 등 신중한 모습이었다.
하원 동해 병기 법안은 지난달 30일 1차 관문인 교육위 소위원회에서 5-4로 극적인 통과 후 3일 상임위원회에서 18-3의 큰 표차로 가결된 바 있다.
이번 법안통과는 일본이 정부차원의 총력대응을 하는 등 강력한 반대로비를 극복했다는 점에서 커다란 쾌거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버지니아 한인들을 중심으로 미주한인사회가 지난 수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이뤄낸 결실이기도 하다.
미주한인의 목소리 등 한인단체들은 2세, 3세 자녀들이 학교에서 ‘동해’가 ‘일본해’로 표시된 교과서로 공부하는 현실에 울분을 토하고 잃어버린 우리의 바다 이름을 찾기 위해선 동해병기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끈질긴 풀뿌리 로비를 전개했다.
지난 2012년 처음 상정된 동해병기법안은 상원 2차 관문에서 아쉬운 고배를 마셨으나 이후 동해병기의 타당성에 공감하는 의원들이 늘어나면서 올해 다시 법안을 상정하게 됐다. 한인사회는 혹시라도 생길 변수를 막기 위해 주지사의 최종 서명을 받아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이메일과 전화를 당부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