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 아무리 여행 좋아해도 북한 여행은 공짜라도 "No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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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1,202회 작성일 15-07-23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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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BS 방송의 '60분' 프로그램이 버니티 페어와 함께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매달 실시하는 여론조사가 이번 4월에는 여행을 주제로 조사를 실시했는데 조사 항목 중 하나로 '무료 여행 기회가 주어진다면 북한을 가겠는가?'라는 질문에 70% 가까운 사람들이 "아무리 공짜라도 북한은 가지 않겠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이 같은 질문에 ▲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북한을 가겠다 ▲ 공짜이기 때문에 가겠다 ▲ 공짜라도 북한은 가고 싶지 않으며 차라리 집에 머물겠다 등 3가지 답을 제시하고 이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했는데 응답자의 24%가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북한을 가겠다는 답을 선택했고 6%는 무료로 제공되는 것인만큼 북한을 가셌다는 답을 선택했다.
그러나 나머지 70%에 달하는 사람들은 '아무리 무료 여행 기회가 주어진다 해도 북한은 가고 싶지 않다. 차라리 집에 있는 게 낫다'를 선택했다.
그러나 젊을 수록 북한을 가겠다는 응답자가 많아 젊은 층에서는 42%가 북한을 가겠다고 답했으며 나이 든 층에서는 89%가 "노 쌩스"(No thanks)라고 답했다.
'60분'은 최근 북한과 북한의 젊은 지도자 김정은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위협, 정치범 수용소에서의 인권 유린 등 여러 가지 나쁜 소식들로 뉴스에 자주 등장한 것이 여행을 좋아하는 미국 사람들로 하여금 북한 여행은 하지 않겠다는 응답을 선택하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60분'은 미국인들은 거의 누구나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하면서 추억을 쌓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 달 설문조사 주제를 여행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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