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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도 왕따가 많았네…페이스북, '왕따 척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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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545회 작성일 15-07-21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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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 만연한 '왕따' 척결에 나섰다.
7억5000만명의 이용자를 가진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페이스북과 미국 미디어그룹 타임워너는 12일 어린이와 젊은층에 만연한 '왕따' 등 괴롭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이런 행위의 고발을 유도하기 위해 매체 영향력을 활용하는 데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왕따 척결 캠페인은 인터넷과 TV, 라디오 및 주요 잡지 등을 통해 "크게 소리질러! '왕따 스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원된다.
페이스북은 그 사이트상에 이미 사이버상 괴롭힘을 보다 쉽게 알릴 수 있도록 해 놓고 있는데 '왕따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소개하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도 내놓을 계획이다.
미국 정부는 미 학령 인구의 약 3분의 1에 달하는 1300만명의 학생이 왕따 등 괴롭힘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2009년 AP통신 등의 조사에서는 14~24세 청소년층의 절반이 사이버상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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