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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3대 악재로 집권 2기 위기 봉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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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1,192회 작성일 15-07-28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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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취임식 전 약속했던 초등학교 총기난사 참사에 따른 총기 규제 입법화 등 집권 2기 공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총기 규제 입법화 공약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해 다른 공약을 추진해야 하는 오바마 대통령이 민주당의 기세를 떨어뜨리고 공화당의 기세를 올리며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3대 악재에 흔들리고 있다.

리비아 미 공관 테러사태 보고서 조작 의혹, 보수단체 표적 세무조사 논란, AP통신 통화기록 비밀조사 등 3가지 악재들이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발목을 잡는 양상이 얼마나 오래 갈지는 아직 미지수다.

그러나 최소한 지난달 오바마 대통령 재선과 지난 1월1일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세금의 인상을 막지 못해 의기소침해진 공화당이 이 악재들로 자신감을 얻어 기세가 등등해질 것이다.

오바마 행정부가 3대 악재를 한꺼번에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체 우선 현안에 집중하기 어려줘질 것이며 내년 중간선거 전까지 쌓을 업적도 줄 것이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당시 백악관에서 근무했던 멧 베넷은 "현재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상황"이라며 "내년 선거운동 전까지 공약을 달성할 기회의 창이 닫히고 있어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부터 매우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금까지 오바마 대통령이 정부 조치들에 대해 관여했다는 증거는 커녕 알고 있었다는 증거도 없지만, 대통령은 행정부 조치에 책임이 있기 때문에 공화당은 정부에 대한 비난을 부채질할 소재를 갖게 됐다.

공화당은 의회 청문회를 통해 오바마 대통령이 난처해지고 신뢰를 잃으며 오바마 행정부가 도를 넘었다는 자신들의 주장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부 민주당 의원들조차 AP통신 통화기록 비밀 조사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실망감을 표명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의 자문단은 14일(현지시간) 3대 악재를 미 정부가 폭발할 수 있는 복잡한 문제라며 3대 악재의 영향을 문제로 지적했다. 자문단은 표적 세무조사 논란이 미국 사회 통합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문제로 보고 세무조사 논란은 예외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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