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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美 성장률 호조 등으로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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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778회 작성일 15-07-26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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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호조와 유럽의 유동성 공급 소식에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8.62포인트(0.14%) 뛴 13,023.74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82포인트(0.13%) 오른 1,374.00을, 나스닥종합지수는 3.65포인트(0.12%) 상승한 2,990.41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미국의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 수정치는 3.0%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의 예비치와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치 2.8%를 웃도는 수준이다.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지출 증가율은 2.1%로 예비치 2.0%보다 상승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유럽 역내 은행들에 3년 만기 장기대출(LTRO)을 통해 5천295억3천만 유로를 공급하는 2차 장기대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ECB는 모두 800개 은행이 대출을 신청했으며 이들 은행에 1.0%의 금리를 조건으로 금액을 할당해 공급키로 했다고 전했다.
대출 규모는 작년 12월 1차 장기대출의 4천891억9천만 유로와 전문가들의 예상치 4천700억 유로보다 훨씬 많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센트(0.02%) 오른 배럴당 106.57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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