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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졸 초임, 10년 전보다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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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414회 작성일 15-07-2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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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졸자의 임금이 10년 전에 비해 현저히 낮아졌다.
CNN머니는 지난해 미국 남성 대졸자의 시간당 초임이 평균 21.68달러로 10년 전에 비해 11% 낮아졌다고 진보성향의 미국 경제정책연구소(EPI)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7일 보도했다.
여성의 경우 2001년보다 7.6% 떨어진 18.80달러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 내외에 교육을 끝마친 대졸자가 1990년대 졸업자들에 비해 상당히 낮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수치는 1995년부터 2000년 사이 대졸초임이 급상승해 남성 소득이 20%, 여성은 11%까지 치솟았던 과거와 대조적이다.
고졸 남성의 초임은 10% 떨어져 11.68달러를 기록했고, 여성은 9% 낮아진 9.92달러였다.
한편, 2008년 경제 위기로 특히 젊은 노동자들이 심한 타격을 입었다
. 25-54세 연령층의 실업률은 7.4%였던 반면, 16-24세는 16%에 이르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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