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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는 BMW보다 벤츠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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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417회 작성일 15-07-2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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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요커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동차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벤츠와 선두를 다투는 BMW 328은 4위로 밀리면서 맥을 못 추는 모양새다.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사이트 트루카는 미국에서 소득 수준이 가장 높은 도시인 뉴욕 맨하튼에서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한 차량이 벤츠 E클래스라고 8일(현지시간) 전했다.
트루카는 미국에서 소득 수준이 가장 높은 10개 도시를 추려 이 가운데 뉴욕주 맨하튼이 평균소득 571만1000달러를 기록하며 최고 부촌의 자리를 지켰다.
2위를 기록한 플로리다주 피셔 아일랜드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E클래스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벤츠의 E클래스 차량 가격은 5만1363달러, BMW328 차량 가격은 3만5795달러다. 1위를 차지한 벤츠에 이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BMW X5가 2위, 혼다 아코드가 3위, BMW 328가 4위, 혼다 CR-V가 5위를 차지했다.
뉴욕 맨하튼은 월스트리트 금융맨부터 헐리우드 스타까지 미국 부유층들이 대거 모여 살고 있어 벤츠의 이번 왕좌 탈환은 의미가 크다.
벤츠는 '중년 남성의 차'라는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를 공략하며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트루카가 실시한 이번 조사는 각 도시별로 네티즌 1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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