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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505회 작성일 15-07-1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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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미녀 삼총사:맥시멈 스피드' 지난 6월 27일 개봉한 영화‘미녀 삼총사:맥시멈 스피드’로 3년 만에 스크린 컴백한 데미 무어(Demi Mooreㆍ41)는 1990년대까지 ‘찰리의 천사(특수요원)’로 일하다 은퇴한 신비의 여인 ‘메디슨 리’ 역을 맡았다. 
후배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 데미 무어는 40만달러 이상을 외모 관리에 투자했다고 한다. 데미 무어는 영화에서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젊음을 유지하려는 욕망이 지나치게 강하고 항상 연하의 남자 스타들과 사랑을 나누길 원하는 여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요즘 데미 무어의 남자친구는 영화배우 애시턴 커처(26). 이는 6월 초 ‘피플’ 등 미국주간지를 통해 공개됐다. 

▲ 데미무어와 애시턴 커처. 두 사람은 5월 31일 LA에서 열린 MTV 무비어워드 시상식장에 함께 나타났으며 6월 1일 베벌리호텔 로비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는 것이다. 지난 4월 영화 시사회에서 만난 두 사람은 이후 나이트클럽, 레스토랑 등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애시턴 커처가 아이다호에 있는 데미 무어의 별장을 찾아가기도 했다. 
나이는 어리지만 애시턴 커처도 만만치 않은 상대. 영화‘우린 방금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한 브리트니 머피와 헤어진 후 데미 무어를 만났고 지난 5월에는 부시 대통령의 두 딸을 자신의 파티에 불러 술에 취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는 제니퍼 애니스턴, 니콜 키드먼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경륜상 ‘한수 위’인 데미 무어는 애시턴 커처 이전에도 ‘타이타닉’의 리어나도 디캐프리오(29), ‘스파이더맨’의 토비 맥과이어(28), ‘상하이 나이츠’의 오웬 윌슨(35), ‘폰부스’의 콜린 파렐(27) 등 주로 연하 스타들과 데이트를 했다. 동갑내기로는 그룹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보컬 앤서니 키디즈(41)가 있고 연상으로는 빌 클린턴(57) 전 미국 대통령을 들 수 있겠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1996년 영화 ‘스트립티스’를 보고 데미 무어에게 반해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속내를 주위 사람들에게 비쳤고 결국 가까운 사이가 됐다고 한다. 

▲ 6월 16일자 '피플'지 커버스토리. 데미 무어의 이러한 애정 행각은 불우한 가정환경과 이혼 등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 1962년 11월 11일 미국 뉴멕시코 로즈웰에서 태어난 데미 무어의 어린시절은 순탄치 못했다. 이혼한 어머니와 계부 아래서 40여차례나 이사를 다닌 그녀는 16세에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연예계에 입문했다. 
18세 때 록뮤지션 프레디 무어와 결혼한 그녀는 1981년 ABC시트콤 ‘종합병원(General Hospital)’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영화 ‘세인트 엘모의 열정’(1985년)으로 스타덤에 올랐고 1990년 영화 ‘사랑과 영혼(Ghost)’을 통해 할리우드 ‘흥행 보증수표’가 됐다. 1991년 임신 중에는 잡지 ‘베니티 페어(Vanity Fair)’ 표지에 누드로 나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했다. 
첫 남편 프레디 무어와는 4년 만에 이혼했고 1984년 배우 에밀리오 에스테베즈와 약혼했다가 파혼했다. 그뒤 1987년 브루스 윌리스와 결혼했고 1998년부터 별거를 시작해서 2000년 10월 정식으로 이혼했다. 2001년부터는 7세 연하인 가라테 코치 올리버 위트컴과 동거를 하다가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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