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예술위원에 에밀 강 교수<노스캐롤라이나대 예술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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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un 댓글 0건 조회 1,318회 작성일 12-05-09 19:30본문
미국의 문화예술 정책을 심의·자문하고 국립예술기금을 관장하는 국립예술위원회 위원에 한국계 에밀 강(44·사진) 노스캐롤라이나대(UNC) 음대 교수 겸 예술관장이 뽑혔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8일 강 교수를 국립예술위원으로 임명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대통령이 직접 임명하는 국립예술위원은 한 해 예산이 1억5000만 달러에 달하는 미국립예술기금(NEA)의 관리와 운영을 담당하는 자리다. 미국의 공연예술을 지원하고 기획하는 연방정부기관으로 1965년 창설된 국립예술위원회는 예술 각 분야의 전문가 중에서 뽑힌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강 교수는 이민 온 한국인 부모를 두고 1968년 뉴욕에서 태어난 한인 2세로 UNC 예술관의 공연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면서, 이 대학과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수준을 높이고 공동체를 통합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는 UNC로 옮겨오기 전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장 겸 총감독을 역임했고, 시애틀 심포니 오케스트라 감독 등 여러 오케스트라에서 경력을 쌓았다.
특히 미교향악단연맹(ASDL) 회원으로서 샌프란시스코·휴스턴·미시간 등 미 전역의 주요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기획하면서 공연예술계에 명성을 구축해왔다.
뉴욕주 로체스터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강 교수는 미국 내 메이저 심포니 오케스트라 운영을 총괄하는 최연소이자 첫 아시안아메리칸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8일 강 교수를 국립예술위원으로 임명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대통령이 직접 임명하는 국립예술위원은 한 해 예산이 1억5000만 달러에 달하는 미국립예술기금(NEA)의 관리와 운영을 담당하는 자리다. 미국의 공연예술을 지원하고 기획하는 연방정부기관으로 1965년 창설된 국립예술위원회는 예술 각 분야의 전문가 중에서 뽑힌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강 교수는 이민 온 한국인 부모를 두고 1968년 뉴욕에서 태어난 한인 2세로 UNC 예술관의 공연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면서, 이 대학과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수준을 높이고 공동체를 통합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는 UNC로 옮겨오기 전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장 겸 총감독을 역임했고, 시애틀 심포니 오케스트라 감독 등 여러 오케스트라에서 경력을 쌓았다.
특히 미교향악단연맹(ASDL) 회원으로서 샌프란시스코·휴스턴·미시간 등 미 전역의 주요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기획하면서 공연예술계에 명성을 구축해왔다.
뉴욕주 로체스터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강 교수는 미국 내 메이저 심포니 오케스트라 운영을 총괄하는 최연소이자 첫 아시안아메리칸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Emil Kang (Professor of the Practice) arrived in January 2005 as the University of North Carolina’s first Executive Director for the Arts, a senior administrative post created to help unify and elevate the performing arts at the University. In his first season, Kang introduced the University’s first major performing arts series, inaugurated in conjunction with the grand re-opening of the University’s main venue, Memorial Hall. After only three years, the University was invited to join the national consortium of Major University Presenters.
Kang also recently joined the music faculty as Professor of the Practice of Music. Kang co-teaches courses in artistic entrepreneurship and the creative process. Prior to coming to Chapel Hill, Kang served as President and Executive Director of the Detroit Symphony Orchestra (DSO) where he spearheaded a $125 million capital and endowment campaign, the largest in the Orchestra’s history. Kang has also held positions of Vice President of Operations for the DSO, Orchestra Manager for the Seattle Symphony, and Orchestra Management Fellow with the American Symphony Orchestra League (ASOL). As an Orchestra Management Fellow, Kang worked with symphony orchestras in San Francisco, Houston, and Grand Rapids, Michigan.
Kang is a frequent speaker and has led numerous local, state and national outreach efforts. Kang has also chaired panels for the National Endowment for the Arts, the Pew Charitable Trusts, the Full Frame International Documentary Film Festival, and the Michigan Council for Arts and Cultural Affairs, among others. Kang was the youngest and first Asian-American to serve as president of a major symphony orchestra. Kang has been selected by The News & Observer (NC) as a “Tar Heel of the Week” and by Crain’s Detroit Business “40 under 40.” He is a graduate of Leadership Detroit, and has served on national boards including Henry Ford Hospital and United Neighborhood Centers of America.
Kang has also been a member of Young Presidents’ Organization (YPO) and completed the Strategic Perspectives in Non-Profit Management program at Harvard Business School. Born in New York City, and trained in violin studies from a young age, he holds a degree in Economics from the University of Rochester in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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