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방송에 소개된 우리의 설 음식 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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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490회 작성일 11-04-23 11:48본문
ABC 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GMA)에 우리의 설날 음식인 떡국(Duk Guk)이 등장했다. 굿모닝 아메리카의 진행자인 한인 주주 장씨가 직접 떡국 만드는 법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한 것이다. 그녀는 "우리집에서는 떡국 없이는 새해를 보낼 수 없다" 고 소개하면서 "떡국은 굉장히 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 이라고 덧붙였다.
같이 굿모닝 아메리카를 진행하고 있는 남자 앵커가 "이 음식을 한국에서는 무엇이라고 부르느냐?" 라는 질문에 주주 장씨는 떡국(Duk Guk) 이라고 알려졌고, 함께 따라하던 셰프가 "오리(Duck) 고기는 들어가지 않는다" 라고 농담을 해서 방청객들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오리의 영어 발음과 떡이 비슷하게 들렸기 때문이다.
그녀는 어머니에게서 배운 비법이라고 말하면서 한국 이름이 인쇄되어 있는 떡과 국간장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그녀는 떡을 물에 불리고 고기에 마늘과 참기름 등으로 먼저 양념을 해 국물을 우려내는 방법 등을 능숙한 솜씨로 자세히 소개했다. 그리고 계란을 풀어 끓고 있는 떡국에 넣어줌으로서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모습까지 방청객과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었다.
현재 ABC 방송의 GMA 웹사이트에는 떡국 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한인 마켓과 레서피 등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문화는 새로운 시대의 성장동력이다. 특히 음식은 그 문화의 주인만이 정확히 전파할 수 있다. 그런 맥락에서 한식 세계화는 우리 고유의 맛을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우리의 문화까지도 알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한식 세계화는 나라에서 식당을 운영한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처럼 국민 개개인이 우리 고유의 음식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소중히 여길 때 이루어질 수 있음을 정부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같이 굿모닝 아메리카를 진행하고 있는 남자 앵커가 "이 음식을 한국에서는 무엇이라고 부르느냐?" 라는 질문에 주주 장씨는 떡국(Duk Guk) 이라고 알려졌고, 함께 따라하던 셰프가 "오리(Duck) 고기는 들어가지 않는다" 라고 농담을 해서 방청객들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오리의 영어 발음과 떡이 비슷하게 들렸기 때문이다.
그녀는 어머니에게서 배운 비법이라고 말하면서 한국 이름이 인쇄되어 있는 떡과 국간장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그녀는 떡을 물에 불리고 고기에 마늘과 참기름 등으로 먼저 양념을 해 국물을 우려내는 방법 등을 능숙한 솜씨로 자세히 소개했다. 그리고 계란을 풀어 끓고 있는 떡국에 넣어줌으로서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모습까지 방청객과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었다.
현재 ABC 방송의 GMA 웹사이트에는 떡국 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한인 마켓과 레서피 등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문화는 새로운 시대의 성장동력이다. 특히 음식은 그 문화의 주인만이 정확히 전파할 수 있다. 그런 맥락에서 한식 세계화는 우리 고유의 맛을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우리의 문화까지도 알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한식 세계화는 나라에서 식당을 운영한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처럼 국민 개개인이 우리 고유의 음식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소중히 여길 때 이루어질 수 있음을 정부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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