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spicare란 무엇인가?(I) > 백세클럽 회원수칙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백세클럽 회원수칙


 

Hospicare란 무엇인가?(I)

페이지 정보

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647회 작성일 09-11-11 17:22

본문

Hospicare란 무엇인가?(I)

  사람들이 평균수명을 살아가면서, 병원(hospital)에 입원해 있거나 아니면, 의사 사무실에서 진료를 받는 시간과 함께, 죽음을 앞두고 호스피스(hospice)에 들어가 있는 시간을 통틀어 본다면, 일생의 어느 정도 시간을 차지할까?
  아마도 10%가 넘지 않을 것이다. 이 말은 나머지 90%의 시간은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host란 라틴어의 의미는 주인 또는 친절이란 뜻을 갖고 있다. hotel(호텔)이나 hospitality(친절)는 모두 host에서 유래된 말들이다. hospital나 hospice도 host라는 어원에서 유래된 말이다. 그런데 병원이나 호스피스 또는 병원이나 의사 사무실에서 보내지 않는 나머지 시간 동안 어떻게 하면 건강을 잘 유지하고 또는 병에 걸렸더라도 어떤 식의 삶을 살아야 질병치료에 도움이 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의 새로운 말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의사들은, 의과대학에 다닐 때, 원칙적으로, 병에 걸린 다음에 어떻게 치료하는 지에 대하여 교육을 받는다. 병에 걸린 다음에는 의사를 찾아야 하는 이유가 된다. 그러나 어떻게 하면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일생을 살아갈 수 있는 지에 대하여는 모든 사람들이 각자가 책임져야 하는 것이 현 실정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의 별 이야기를 다 들어가면서 혼란 속에 빠지게 된다.
 
  의사라는 질병 전문인에게 들을 수 없는, 건강에 대하여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 전문인으로 행세하기 때문인 것이다. 이로부터 발생하는 폐해가 대단하리라고 여겨진다. 여기에 평소부터 어떻게 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최선의 길을 알려줄 뿐 아니라, 병에 걸린 사람들에게는 의사의 치료 이외에 어떤 일을 해야 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 지를 알려주는 전문인이 있어야 된다는 당위성이 생기는 것이다.
 
  이 방면의 전문인은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건강에 대한 방향설정을 해줄 것이며, 의사의 치료를 받고있는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하면 치유의 길에 들어설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과학적으로 이를 알려주어야 할 필요성이 생기게 된 것이다.
 
  따라서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건강에 대한 스스로의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는 결론을 얻게된다. 남에게 물어서 하는 행위는 본인 스스로가 연구하고 공부해서 얻은 결론으로부터 오게되는 신념과 함께 믿음 있는 행위와는 그 근본으로부터 다르다.
 
  건강은 자신이 스스로 찾아가는 길이라야 보람이 있고 또한 그 결과도 기대할 수 있게된다. 90% 이상의 인생은 건강한 편 또는 건강을 찾아가려는 시간이다. 누구나 인생은 건강 속에서 살아가기를 원한다. 그러나 건강으로 들어서는 길은 스스로 찾아야만 하는 주변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하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