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spicare란 무엇인가?(II) > 백세클럽 회원수칙

  Hospicare는 그런 의미에서 새롭게 만든 언어이다. 
  건강한 동안에 과연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과 함께 병에 걸렸더라도 어떤 삶을 살 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길을 알려준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몸에 병이 생겨서 병원에 입원해 있거나 의사 사무실에서 진료를 받는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또한 죽음을 앞 둔 사람들에게 ?죽음?  삶의 일부분임??  알려주면서 편안함을 마련해주는 호스피스 서비스를 받는 것도 좋은 일이다. 그러나 나머지 모든 사람들도 건강유지와 질병치료에 대하여 알아야 할 어떤 내용들이 있을 것이다. 이를 알려주는 것이 바로 Hospicare인 것이다.
 
  Hospicare는 이런 새 시대의 요구에 따라서 새롭게 만들어진 언어이다. 따라서 이 언어 뜻에 맞는 내용을 채우려면 어느 한 두 사람의 힘으로는 안 되는 광범위한 작업이 있어야 할 것이다. 힘든 작업이 될 것이다. 충실한 내용으로 되어있는 Hospicare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될 것이다.
 
  좋은 음식물 섭취, 필수적인 운동, 양질의 수면, 스트레스에 대한 대책 그리고 과거로부터 벗어나면서 현재의 순간을 느낄 수 있는 행복감과 함께 살아있는 이 순간에 대한 감사함을 알아볼 수 있는 두뇌의 재 프로그램이 있는 종합적인 Hospicare 내용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영양제 섭취는 최소한으로 되면서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어떤 영양소들이 있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도 포함될 것이다. 현재로서는 아무런 체계도 없이 상업적인 접근으로 만들어진 영양제에 대하여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 정도의 지식은 있어야 한다.
 
  Hospicare의 가장 중심 되는 내용은 다음의 세 가지로 요약이 될 수 있다.
  
첫째는 뜻을 찾는 삶,
둘째는 과거의 인생으로부터 벗어난 현재에 만족하고 미래의 계획을 세워서 살아가는 삶,
셋째는 염증을 내리는 삶이다.
  젊음과 노화의 차이는 다른 무엇보다 염증 여부와 감사의 생활여부라고 할 수 있다. 염증은 젊음과는 거리가 멀다. 각종 염증은 노인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또한 젊었을 때의 대화의 내용은 앞을 내어다보는 희망이 그 주를 이루고 있는 반면에 앞날에 대한 이야기 거리가 없고, 지난 과거에 대한 내용의 대화가 주를 이루고 있으면 노인이라고 보면된다.
 
따라서 젊음과 노인을 나이로 따질 것이 아니라 대화의 내용을 보고 정해야 한다. 젊은 늙은이들이 있을 수 있는 반면에 늙은 젊은이들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인생은 진정 짧다. 그 짧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뜻을 모르고 산다면, 정말로 뜻 없는 인생이 될 것이다. 감사하면서 살아갈 수 있으려면, 과거에 얽매인 생각과 생활로부터 벗어날 수 있어야 한다.

  과거 : 현재/미래의 비율을 따져보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그 비율이 90 : 10 근처에서 맴돌게 된다. 감사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자.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은 삶의 기쁨을 맛볼 수 있게된다. 우울증에 빠진 사람은 감사를 잊은 지 오래된 바 있다. 인생살이에서 뜻을 찾을 수 있을 때 과거의 아픔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으며, 감사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이 생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