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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배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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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317회 작성일 09-10-0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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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배변작전

  새해를 맞이 하면서 건강한 100세를 위한 건강 유지법을 소개한다.

  좋은 건강은 좋은 배변으로부터 시작한다. 배변하기 가장 좋은 때는 아침에 일어나서 얼마 되지 않은 시간에 화장실로 가는 습관을 키워 놓아야 한다.

  두 가지의 이유가 있다. 우선

첫째, 배변은 습관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아침잠에서 깨어나면서 화장실로 가는 것을 습관으로 키워 놓을 때 배변도 그 습관에 따라서 이루지기 때문이다.
둘째, 배변은 부교감 신경 지배 아래에 있을 때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반면에, 몸이 교감신경 지배 아래 들어가게 되면 배변은 뒤로 물러나게 된다. 

  부교감 신경 아래 있다는 것은 몸이 이완되어 있을 가능성이 많은데, 잠을 자고 있을 때가 전형적인 부교감 신경 지배아래 놓여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잠에서 깨어난 직후에는 아직도 부교감 신경이 우세한 상태에 있기 때문에 배변이 용이하게 된다.

반면에 교감신경 지배 아래 놓이게 된다는 뜻은 스트레스를 접하고 있다는 뜻이고 이런 상태 아래에서는 배변은 별로 중요하지 않음으로 나중으로 그 순서가 매겨지기 마련이다.
 
  변비의 가장 큰 원인은 배변을 뒤로 미루는 생활로부터 오게되는 것이다.
 
  다음에는 대장의 환경이 중요하고, 대변의 내용이 중요하다.

  대장의 환경이란 대장의 근육이 얼마나 잘 수축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고,(만성 변비증이 있는 사람들은 대장근육이 늘어져 있어 장수축이 어렵게 되어있다.)
 
  또한 대장내 우호적인 세균들이 얼마나 잘 활동하고 있는지가 중요하게 된다. 우호적인 세균들은 200 여 가지나 있는 비우호적인 세균들을 억제시키면서 대변의 질을 부드럽게 해 주면서 배변을 쉽게 해 줄 뿐 아니라, 장내환경을 건강 쪽으로 이끌어 가주게 된다. 
 
  우호적인 세균들은 장내에 섬유질이 있어야 잘 번식할 수 있다. 따라서 양질의 섬유질(올리고 당)을 섭취한다는 것은 우호적인 세균들이 장내에 착균되는데 중요하게 작용한다.
 
   시원한 배변을 위해서는 올리고 당 이외에도 셀루로즈가 주로 된 각종 채소들을 충분히(100 그램 정도, 현대인들은 일일 섬유질 섭취량이 15그램도 안 된다) 섭취하면서 물을 충분하게 마셔야 한다.  물이 모자라면 섬유질이 벽돌처럼 단단해짐으로 곤란한 지경에 도달하게 된다.

  여기에 적당한 운동까지 한다면 거의 완벽한 배변대책을 세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모두좋은 배변작전을 세워서 이를 실천함으로 건강 100세를 향하는 우리 모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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