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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우리몸(한의학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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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2,052회 작성일 11-05-0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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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우리몸(한의학 총정리)

우리의 몸을 식물에 비유하자면
음식을 소화 흡수시키는
위 소장 대장은 식물의 뿌리,
몸통은 줄기,
팔 다리는 가지,
눈 코 입 귀를 달고 있는 머리는 꽃과 열매에 해당되겠다.
<---한의사들도 몸을 이렇게 본다.(고 생각한다.)

꽃이 아름답고 열매가 튼튼하려면 뿌리부터 건강해야지, 뿌리가 썩어있는데 꽃 열매가 무성하다면 거짓이니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다.

식물의 건강은 뿌리를 다스릴 것!!(뿌리가 섞었는데 거름을 많이 주면 바보 짓)
사람의 건강은 위와 장을 다스릴 것!! (위 장이 나쁜데 과음 과식하면 등신)
위와 장이 튼튼해지면 기운과 피가 많이 생길 것이다.
위와 장에서 만들어진 기운과 피는
간(흡수 된 영양 물질이 화학반응으로 해독되고 사용하기에 용이하게 됨)과
폐(가스교환, 신선도 증가)를 거쳐
심장에 들어가 온몸으로 퍼질 준비단계에 돌입한다.

건강의 두 번째는 잘 통할 것!!
기운과 피가 심장에서 머리로 팔 다리로
머리 얼굴 눈 코 입 귀 목 인후 배 등 피부 모발로....
좋은 기운과 피가 잘생겨서 조직 구석구석 잘 가고
노폐물이 배설이 잘된다면 어찌 병이 생기겠는가?

음양오행 상생상극은 우리 몸에서 기운과 피가 생기고 순환하고 배설되는 기전을 설명하는 도구이다.
한의사는 우리 몸의 뿌리를 튼튼히 해 줘서 기운이 많이 생기고, 소통을 잘 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고 다시 생각한다.)

정리하면 生(생) 通(통) 두 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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