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딱 맞는 디톡스 요법 10인의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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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2,210회 작성일 11-05-20 20:55본문
1 장의 노폐물을 내보내는 [포도] _자하연 한의원 임형택 원장 증상 스트레스가 쌓여 소화가 안 되고 화장실 가는 일이 어려워졌다. 숙변이 생기니 몸이 무거워지고 혈색도 나빠졌다. 방법 하루 일정으로 포도 디톡스 여행을 떠났다. 3박4일로 간 적이 있지만 단식의 부담감 때문에 늘 실패했었다. 그런데 딱 하루를 잡고 가니 제대로 하게 됐고 효과도 느낄 수 있었다. 아침 산책 후, 점심 운동 후 따뜻한 물에 유기농 포도를 씻어 수시로 천천히 씹어 먹었다. 포도의 섬유질로 인해 장운동이 활발해지는 것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었다.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확실히 느끼는 것은 물론 저녁 무렵이면 혈색도 좋아졌다. 2 간을 해독하는 [올리브유] _운산 한의원 서상수 원장 증상 작년 연말 송별회로 한참 술자리가 많을 때 극심한 숙취와 피로에 시달렸다.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간을 해독하는 일이 시급했다. 방법 올리브유는 몸에 나쁘지 않은 불포화 지방산으로 간의 독소를 확실하게 빼준다. 아침 식전에 올리브유와 오렌지 주스를 100CC씩 섞어 마시니 숙취가 덜하고 피로가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효과가 좋아 일주일 간격으로 올리브유를 자주 마셔보니 화장실에 들락거리는 횟수가 너무 잦아진다는 것을 알았다. 기운이 빠져 업무에 차질이 생기는 것이다. 매일 집에서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이상 한 달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 3 심신을 정돈해주는 [걷기] _디자인하우스 최승영 편집장 증상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안색이 어두워지고 신경이 예민해져 불면증에 시달렸다. 얼굴에 붉은 반점이 올라오기도 했다. 방법 지난 10년 동안 세 번의 디톡스를 경험했는데 걷기를 통한 마인드 컨트롤을 병행했을 때 가장 효과가 좋았다. 시간이 날 때마다 한적한 곳을 걸으며 긍정적인 마음을 갖자고 되뇌었다. 여행지에서도 조용히 걸으며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으려 애썼다. 신기하게도 첫 번째 디톡스보다 훨씬 빨리 효과를 느낄 수 있었다. 안색이 좋아지고 얼굴의 부기가 빠졌다. 얼마 전 시도했던 세 번째 디톡스에도 역시 걷기가 병행되었고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4 부종을 없애는 [저염분 식단] _리빙센스 임상범 에디터 증상 불규칙한 생활 패턴에도 불구하고 몸에 큰 이상을 느낀 적이 없었다. 하지만 몇 달 전부터 부종이 심하다는 것을 느꼈다. 아침부터 부은 다리는 저녁때까지 가라앉을 줄 몰랐다. 방법 병원을 찾으니 위의 독소를 빼주는 저염분 식단을 권해줬다. 짠 음식의 소금기가 몸속의 수분이 배출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부종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이다. 그 후 일주일 단위로 3단계 저염분 식단을 계획했다. 채소와 고단백 식품 위주의 식단에 소금량을 줄여나가기 시작했고 3주째 음식에 소금기를 거의 걷어냈을 때는 부종이 확실히 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5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와인] _마리끌레르 심혜진 에디터 증상 4년 전 처음 디톡스 붐이 일었을 때 디톡스 체험기를 쓰게 되었다. 턱쪽에 좁쌀 여드름이 많아져 고민하던 터에 상담을 받았고 와인 반신욕을 추천받았다. 방법 일주일에 두세 번씩 와인 한잔을 욕조에 붓고 한 달 동안 반신욕을 꾸준히 했다. 처음 일주일 동안은 혈액순환이 잘된다는 느낌이 들었다. 몸의 부기가 빠지고 가벼워진 것이다. 3주째가 되자 피부 노폐물이 원활히 빠져 나가서인지 좁쌀 여드름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만성 어깨 결림도 사라졌다. 한약을 병행했을 때도 효과가 좋았지만 이후 와인 반신욕만 했을 때도 효과가 좋았다. 6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물 마사지] _려 한의원 정현지 원장 증상 작년부터 어깨 결림이 심해지기 시작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쑤시고 진료를 보는 데에 방해가 될 정도였다. 음식 조절을 하자니 상황이 여의치 않고 운동을 하기에도 시간이 빠듯했다. 방법 아침 샤워시간에 간단히 할 수 있는 물 마사지를 시작했다. 매일 아침 따뜻한 물로 승모근 부위 날개뼈 주위를 5분 동안 마사지하면 하루 종일 근육이 뭉치는 일이 없었다. 어깨가 풀리니 환자들을 대할 때 훨씬 편해지고 스트레스도 줄었다. 어깨뿐만 아니라 허리가 뻐근하거나 목이 뻐근할 때도 효과가 있어 매일 꾸준히 하고 있다. 습관을 들이면 나중에는 신경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 7 무기력함을 없애주는 [레몬 + 샐러드] _에니모드 민세정 과장 증상 결혼을 두 달 앞두고 몸 상태를 점검해보게 되었다. 즐겁게 준비해도 모자란 결혼식인데 무기력함이 느껴지고 피부에는 여드름이 나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방법 레몬즙과 니라시럽을 섞어 일주일 동안 단식하는 레몬 디톡스를 시도했다. 그런데 하루도 못 채우고 기력이 빠져 중도 포기. 샐러드와 과일로 간단하게 점심을 먹으며 하는 릴랙스 버전으로 난이도를 낮췄다. 사흘째, 몸이 점점 가벼워졌고 7일째에는 여드름도 쏙 들어가는 경험을 했다. 그 후 서서히 음식량을 늘려나가 아직도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8 피부를 맑게 해주는 [청주] _동원 미즈 한의원 김진혁 원장 증상 피곤이 쌓여 안색이 어두워지고 탄력이 없어졌다. 장에 독소가 쌓인 것을 빼내야 피부색이 돌아온다는 걸 알지만 바쁜 진료 업무 때문에 장 디톡스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방법 장 디톡스는 장기간 꾸준히 해야 안색이 좋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고민 끝에 시도한 것이 바로 청주 디톡스. 청주는 알코올 작용으로 모공을 활짝 열어 그 속에 더러움을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미지근한 물에 청주를 몇 방울 떨어뜨려 아침저녁으로 세수를 했더니 독이 오른 피부가 가라앉고 피부톤이 맑아지고 피부에 탄력이 생긴 것이 한눈에 보였다. 9 몸이 가벼워지는 [물] _아미케어 김소형 원장 증상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환자 진료로 보내고 나머지 시간에 방송이나 강연 등을 한다. 이런 생활이 반복되다보니 정작 내 몸을 관리할 여유가 없어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했다. 방법 매일매일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조금씩 나누어 마셨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세포 신진대사 기능이 원활해지고 몸속 독소가 배출되어 몸도 가벼워지고 피로도 많이 감소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환자 상담이나 강연이 많아 목이 잠기고 아픈 경우가 많은데 물을 수시로 마시다 보니 목을 보호하는 데도 도움이 됐다. 또 건조한 피부가 촉촉해 지는 효과도 볼 수 있었다. 10 마음을 안정시키는 [침묵] _오피셜 H 황의건 대표 증상 항상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쉴 새 없이 말한다. 사람들에게 치여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니 머리가 무겁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일이 잦아졌다. 음식이나 마사지 디톡스는 소용이 없었다. 방법 지난 2월에 침묵 디톡스 여행을 목적으로 교토를 다녀왔다. 바람소리, 물소리, 풍경소리 외에는 들리지 않는 곳에 머물며 24시간 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하루를 보냈다. 가장 먼저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들고 가슴이 뚫린 것처럼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맑은 기운이 마음속에 가득해져 어떤 일이 닥쳐도 문제없을 듯한 기분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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