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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과 자율신경계의 관계를 밝혀 난치병 환자들을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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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ale 댓글 0건 조회 1,503회 작성일 11-04-3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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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체질의학을 하면서 면역에 탁월한 의학임을 자각하면서 이것을 의학적인 메커니즘으로 이해 하는데 기존의 체질의학에서는 과학적인 설명이 부족하였다. 그런데 아보 도오루 박사의 이론은 8체질의학에 있어서 면역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도와 주었다.

면역과 자율신경계의 관계를 밝혀낸 세계적인 일본 면역학자인 아보 도오로 박사는 현재 의과대학에 있으면서 그분만의 방법으로 많은 난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아보 도오루 박사는 동북대학 의학부를 졸업하였으며, 미국 앨라배마 대학 유학 중, 1980년에 '사람NK세포 항원 CD57에 대한 monoclonal항체' 를 제작했다. 1989년에는 흉선외분화T세포의 존재를 발견했으며, 1996년에 백혈구의 자율신경 지배 메커니즘을 최초로 해명했다. 1999년에 흉선외분화T세포가 말라리아 감염을 방어한다는 사실을 밝혀냈고, 2000년에는 100년 전부터의 통설인 위궤양=위산설을 뒤엎는 과립구설을 미국의 전문지 'Digestive Diseases and Sciences'에 발표하여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국제적으로 계속하여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면역학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2003년 현재 니가타대학 대학원 의치 학 종합연구과 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미래면역학>, <그림으로 이해하는 면역>, <의료가 병을 만든다>등이 있다.

자율신경계 중에서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항진되면 백혈구의 과립구의 숫자가 급격히 증가되고 이런 과정에서 과립구의 자기 공격을 통해서 인체는 문제를 초래한다고 지난 번 글에서 설명했다. 다른 예를 통해서 설명해 보면 신생아 황달을 자율신경계와 과립구의 관계를 통해서 완전히 설명된다. 갓 태어난 신생아는 물이나 우유를 먹지 못한다. 그리고 신생아에게 주름이 생기는 등 우리가 흔히 부르는 신생아 체중감소 현상이 생겨난다. 이것은 엄마 뱃속에서 나온 신생아는 지나친 산소의 흡입으로 흥분 상태가 되면 과립구가 증가한다. 이것은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흥분해서 일어 난다. 신생아의 교감신경의 지나친 항진은 말초 혈에서 과립구가 증가하고 또한 간에서도 과립구가 증가하여 간 장애를 나타내는 GOT, GPT 상승한 것이다. 엄마 뱃속에 있는 아기는 간에서 피를 만든다. 그러나 태어나면서 조혈기능이 골수로 옮겨 진다. 간에서 만들어진 태아 형 헤모글로빈을 가진 적혈구가 파괴되는데 그것이 신생아 황달이다.

암 유전자란 정상 세포가 증식 할 때 사용되는 증식 관련 유전자이다. 그 유전자에 부담을 주면 세로를 암으로 바꾸게 된다. 정상적인 리듬으로 세포를 재생하면 문제가 없지만 스트레스를 받아 재생 빈도가 늘어나는 사태가 자주 일어나면 그 유전자에 과도한 부담을 주게 된다. 재생될 때 세포가 파괴되면 그때 발생하는 활성산소의 충격으로 유전자 이상을 일으키게 되고 조절 작용이 흐트러지는데 이것이 암이 발생하는 메커니즘이다.

암으로부터의 자유는 스트레스로부터 자유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나친 욕심과 욕구 또한 스트레스의 중요한 축이다. 살아가면서 마음을 닦는 것, 마음을 비우는 것 이것은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가장 중요한 일중에 하나이다.

스트레스에는 정신적인 스트레스, 화학적인 스트레스, 구조적인 스트레스, 한 냉과 열에 의해서 일어나는 Dermal Stress가 있다. 화학적인 스트레스는 중금속을 비롯한 암을 일으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물질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8체질의학에서는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물 또한 화학적인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구조적인 스트레스는 신체에 가해지는 과도한 육체적인 부분이다. 또한 너무 오래 동안 추위에 노출되거나 뜨거운 열기에 노출되면 이 또한 인체에 있어서 과도한 스트레스이다.

화가 많은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의 관리야 말로 건강의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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