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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톡스라이프 - 간의 첫 번째 기능은 해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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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410회 작성일 11-05-0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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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적 개념으로 ‘간(肝)’은 천 냥짜리 몸에서 구백 냥에 해당되는 간장’을 말한다. 간장은 온몸의 피를 갈무리하고, 전신으로 기(氣)를 보내며, 외부에서 침범하는 병균을 물리치는 장군 역활을 한다. 또한 담(쓸개)과 더불어 눈, 인대, 근육 등을 주관한다.

간은 영어로 Liver 인데 Live(살다, 생존하다) + er(...하는 사람, ...하는 것) 로 구성되어 있다. 문자 그대로 살아있는 것, 생동하는 장기란 뜻이다.
오장육부 중에서도 가장 크고 하는 일도 많다. 그래서인지 간염 간경화 간암 등 탈도 많다.
간은 횡격막 아래, 자기의 오른쪽 갈비뼈 아래에 있는데 간이 부으면 심호흡을 할 때 약간 만져지기도 한다.
간의 첫 번째 기능은 해독이다. 우리가 먹은 음식이 양에 차지 않으면 간에 기별도 안 간다고 하는데 위와 장에서 소화 흡수된 영양분들은 모두 간문맥(창자와 간을 잇는 정맥)을 지나는데 이때 독성물질도 간을 지나게 된다. 독성물질인 암모니아를 무독한 요소로 만들어 소변으로 내보고, 약물과 알코올 등을 분해시켜 수용성으로 바꾸어 배설시킨다.

만약 알코올이나 수면제가 분해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계속 몽롱한 상태가 지속될 것이다. 그래서 간이 죽자 살자 일하는데 술이나 약을 남용하지 말아야 하겠다.
한약이든 양약이든 약은 잘 쓰면 약이지만 잘못 쓰면 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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