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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도 코피, 병 있어도 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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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렌공주 댓글 0건 조회 1,983회 작성일 09-11-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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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도 코피, 병 있어도 코피  



코피가 나는 이유와 올바른 코피 응급 처치법, 그리고 자주 코피가 나는 사람들을 위한 코피 예방법을 알아봅니다. 
갑자기 코피가 난다면?  주위 사람들은 "요즘 피곤했구나", "과로한 모양이야." 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피곤할 때뿐만 아니라 강한 외상이나 감기, 건조한 공기, 고혈압, 추운 날씨, 심장병 등등 다른 여러 가지 이유로도 생깁니다. 
  
♧ 물리적인 힘이 가해졌거나, 코가 건조할 때도 코피가 흐른다.
일반적으로 코에 물리적인 힘을 강하게 받았을 때 잘 나게 됩니다. 보통 코피가 가장 많이 생기는 부분은 콧속에 손가락을 넣었을 때 딱딱하게 느껴지는 부분인데, 특히 겨울철이나 봄철 건조한 공기로 코 안이 마르고, 그 결과 콧속 점막도 금이 가서 혈관이 찢어지게 됩니다. 이 때 코를 후비거나 세게 풀면 점막의 혈관을 건드리게 되어 코피가 나는 것입니다.

♧ 신체 질환 때문에 코피가 흐른다.
감염, 고혈압, 알레르기, 종양, 심장질환, 코 안 이물질 등으로 코피가 날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가벼운 외상에도 코피가 잘 날 수 있습니다.

♧ 피곤할 때 나는 코피는 왜?
보통 피곤하거나 긴장을 하게 되면 "침이 마른다" 라는 표현을 쓰지요? 이것과 같은 원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피곤하면 몸에 분비물이 줄게 됩니다. 동시에 콧속의 비점막도 같이 매우 건조해지는 것이지요. 이 때는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물을 많이 마셔주세요~!

♧ 코피가 날 때는 이렇게 
(1) 코 앞부분을 엄지와 집게 손가락을 이용해서 꼭 잡으세요
(2) 잡은 코 부위를 얼굴 뼈 쪽으로 5분 정도 누르고 있습니다.
(3) 머리가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있도록 앉아있거나 머리를 높이 하고 누워있도록 합니다.
(4) 거즈나 탈지면으로 코를 막습니다. 이 때, 얼음 주머니를 코나 얼굴 부위에 대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주의] 머리를 뒤로 젖히고 뒷덜미를 두드리는 방법은 좋지 않습니다. 코피가 기도로 들어갈 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코피를 흘린 뒤에 무거운 것을 들어올리거나 고개를 숙이는 등의 행동은 혈압을 높이는 행동이기 때문에 자제합니다.

♧ 코피가 자주 난다면 이렇게 예방을 
(1) 코를 자주 후비는 버릇이 있다면, 당장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2) 환절기나 건조한 시기에 코 점막이 건조해져 출혈이 일어나기 쉬우니 실내 습도 조절을 잘 해줍니다.
(3) 감기가 걸렸다고 세게 코를 풀어서 안되며, 무리하게 코딱지를 떼어내려고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식염수를 이용해 코 세척을 하거나 바셀린을 발라 건조해지는 것을 막도록 합니다.
(5) 코피가 자주 난다면 쑥찜을 먹는 것이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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