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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침특강 - 숙취가 심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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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2,511회 작성일 10-08-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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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술을 무척 즐긴다. 기쁘면 기쁘다고 한 잔, 슬프면 슬파다고 한잔, 기념할 만한 날이면 또 그 때문에 한잔 하곤 한다. 뿐만 아니라 모임에서 서로 친해지기 위해서도 술을 마신다. 그런데 이러한 술자리에서 과음하거나 폭음하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인체가 건강한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간장에서 알코올을 쉽게 분해하기 때문에 피로가 속히 회복된다. 그러나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거나 알코올 중독이 돼 있을때 과음하면, 낮에도 술이 잘 깨지 않는다.

술이 쉽게 깨지 않을 때, 수지침 처방을 알고 있으면 큰 도움이 된다. 양손 엄지손가락에 골무지압구나 서암반지를 끼고 자면, 간(肝) 기능이 강화돼 숙취해소에 아주 좋다. (골무지압구가 제일 효과반응이 크다) 서암반지가 없다면 알루미늄 은박지로 골무를 만들어 양쪽 엄지손가락과 가운뎃 손가락에 끼고 자도 된다. 은박지 골무를 낮에도 계속 끼고 있으면 더 빨리 회복된다.

폭음한 경우 A8·10·12·14·16·30과 N17·18, E42·45, C9·13에 서암봉을 붙이고 잠을 잔다. 잠자는 것은 숙취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왼손과 오른손 모두 자극점이 같기 때문에 오른손도 왼손과 똑같은 지점에 붙이고 잠을 잔다.

평상시에도 위 처방에 금수지침으로 계속 시술하면 술을 먹고 싶은 생각이 없어지거나 술을 적게 마시게 된다. 알코올 중독증에 걸린 경우에는 이 자리에 매일 수지침을 찔러 준다. 중독이 심할 때는 황토서암뜸 3~5장씩을 매일 떠 준다. 이렇게 하면 알코올 중독이 해소된다.

서암뜸의 처방은 간장 상응부위인 N18과 기본뜸 처방인 A1·3·6·8·12·16·30, C7, N5번이다. 술을 마신 후에는 기능성 음식으로 만든 알 음식을 15개 정도 먹는 것도 숙취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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