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면역이 강해져야 한다. > 자연치유 민간요법

현대의학은 분자나 유전자, 세포 내 소기간 등과 같은 분석 연구에서 탁월해서 세포의 구조를 밝히는데 아주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들을 통해서 현대의학은 크다란 진보를 하고 있다. 그러나 당뇨와 암을 비롯해 수많은 질병들이 의학적인 연구를 비웃듯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인간이 단세포 동물이라면 하나의 세포 연구에서 모든 문제들을 해결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그러나 인간은 단세포 동물이 아닌 다세포 동물이며 각기 다른 세포로 구성된 인간의 세포와 인체는 어떤 조절계와 생체 방어 시스템의 통제를 받고 있으며 단세포 동물과 사람과 같은 다세포 기관의 질병의 발생에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세포 하나에서 답을 찿을 수 있는 생명체와 인체는 세포의 깊이 있는 이해 만으로 모든 질병을 통제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특별히 질병을 인체의 방어 시스템이나 조절 체계를 통해서 바라보면 아주 많은 유익을 얻을 수 있다.

요즘 가까운 분 중에 한 분이 당뇨로 내원해서 진료를 받고 있다. 그분은 심한 단계가 아니어서 아주 좋은 반을 보이고 있어 환자 자신이 아주 만족하고 열심히 내원하고 있다. 내심 완치까지 욕심을 가지고 부딪쳐 보고 있다.

우리 몸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들, 특별히 혈당, 혈압, 호흡, 소화기관들은 모두 자율신경에서 조절되고 있다. 땀이나 침의 분비, 소변, 체온 등도 역시 자율신경계의 조절 통제하에 움직인다.

필자는 8체질면역의학을 하면서 특별히 자율신경계와 면역과의 관계에 주목하고 있으면 좋은 연구결과를 기대하면서 준비하고 있다.

호르몬시스템 특별히 스트레스 호르몬과 같은 부신 피질 호르몬, 갑상선 호르몬 역시 자율신경계와 연관을 가지고 있다.

지금 언급하고 있는 이런 모든 영역들은 특별히 자율신경계와 장기 또는 인체 기관의 기능을 떼어 놓을 수 가 없다. 자율신경은 우리 인체에 있어서 아주 다양한 영역들에 걸쳐서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병리적인 문제는 없지만 기능상의 문제를 가지고 고통 받는 환자들은 수 없이 많이 있다. 예를 들면 위 내시경을 해보면 정상이지만 위가 적절히 활동을 못해서 소화불량이나 기타 수많은 문제는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자율신경계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이 있어서 서로 길항 작용을 하면서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데 인체가 극심한 스트레스 노출된 채로 오래 지나면 자율신경계의 교감신경이 너무 항진되어서 문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