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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의 관절 건강을 위한 생활 속 실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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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렌공주 댓글 0건 조회 1,605회 작성일 09-08-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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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의 관절 건강을 위한 생활 속 실천법


★설거지나 조리할 때
1 최대한 싱크대나 조리대 가까이에 선다.
2 가능한 몸의 상체를 숙이지 말고 허리를 곧추세운 상태를 유지한다.

★채소를 다듬을 때
많은 주부들이 시금치나 파, 마늘 등을 다듬을 때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일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목을 많이 숙이게 되므로 목에 통증이 오는 것은 물론 무릎을 굽힌 자세이기 때문에 무릎 관절이 심하게 압박을 받게 된다.
아무리 적은 양의 채소라도 식탁과 의자 등을 이용해 편안히 앉아서 다듬는 습관이 필요하다.

★청소할 때
1 진공청소기나 빗자루를 사용할 때 되도록이면 자루가 긴 것을 사용, 가능한 허리를 굽히지 않고 청소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다.
2 다리를 모은 채 도구를 사용하기보다는 양쪽 다리를 번갈아 앞으로 내미는 동작이 관절에 무리를 덜 준다.
3 특히 손걸레질의 경우는 엎드린 자세 때문에 허리나 어깨, 무릎, 목 등에 상당한 부담을 주게 된다. 그러므로 가급적 자루가 긴 봉걸레를 이용하도록. 4 어쩔 수 없이 손걸레질을 해야 할 경우에는 걸레질 틈틈이 허리를 펴주는 것이 현명한 방법.

★세탁기에서 빨래 꺼낼 때
대개의 경우 세탁기가 깊기 때문에 손으로 빨래를 꺼내려면 허리를 많이 굽힐 수밖에 없다. 이렇게 무리하게 허리를 구부리거나 팔을 뻗치면 해당부위 관절과 근육에 이상이 올 수가 있다. 가급적 손 대신 막대 등과 같은 보조기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만일 집안에 빨래를 꺼낼 만한 보조기구가 없을 경우에는 바닥에 받침대를 놓은 후 딛고 올라서서 꺼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다리미질할 때
장시간 쪼그려 앉아 머리를 숙이고 다리미질을 하는 것은 목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으며 허리, 무릎 등에도 좋지 않다. 그러므로 의자에 앉아서 사용할 수 있는 다리미판을 사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높은 곳에서 물건을 내릴 때
발꿈치를 들어올린 상태에서 팔을 무리하게 뻗어 물건을 내려서는 안 된다. 이 경우 발목 부상이 올 수도 있으며, 과다하게 머리를 치켜올려 물건을 내리려고 하면 목관절에도 이상현상이 올 수 있다. 가능하면 내리려는 물건이 눈높이 아래에 위치할 수 있도록 받침대를 놓고 물건을 내린다.
목, 어깨, 허리, 무릎, 발목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 그리고 웬만하면 같은 자세로 5분 이상 있지 말 것. 5분당 30초에서 1분 정도는 기지개를 켜거나 스트레칭을 해서 몸을 풀어주어야 한다. 또 하나의 집안일을 끝낸 후 또 다른 일을 해야 할 경우 5분 정도는 쉬어 주는 게 좋다. 몸의 상태를 안정적으로 가다듬은 후 다른 일을 해야 관절에도 무리가 가지 않으며, 더욱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방법만으로 반복적인 가사일에 따른 관절의 무리를 완벽히 피할 수는 없다. 평상시 허리나 무릎 등 관절에 약간의 통증이라도 올 경우에는 그 즉시 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때 가능하면 허리를 바닥에 붙인 채 무릎을 세우고 누워 있는 것이 좋다. 또 잠을 잘 때는 옆으로 누워 무릎을 약간 구부린 채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우면 관절이 편안한 상태가 된다. 반듯하게 눕는 경우에는 무릎 아래에 베개를 대는 것도 효과적이다. 대개의 경우 이렇게만 하여도 증상이 좋아지지만 통증이 여전할 경우에는 간단한 얼음찜질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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