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감량의 주요 원칙은 외식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직장인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다. 따라서 똑똑한 외식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먼저 평소 식사시간과 비슷한 시간 대에 약속을 잡는다. 메뉴는 고기보다 생선을 택하고, 채소가 반드시 포함돼 있는 것을 고른다. 또 적은양을 주문하다가 부족하면 추가 주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평소 먹던 양을 기억해 본인의 식사량 만큼만 먹도록 한다. 음식을 먹을 때는 개인접시를 이용해 적당히 덜어놓고 가급적 대화를 많이 하면서 천천히 먹는다. 외식 전에 소량의 견과류나 저지방 우유 등을 먹는 것도 과식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코스 요리를 먹을 때는 개인 분량의 2분의 만 먹도록 하고 부페에서는 채소 위주의 신선한 샐러드를 먼저 먹고 음식을 가져 올 대는 접시의 절반정도만 담는다.
↑ [조선닷컴]사진-조선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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