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빵·쿠키를 입에 달고 사는 이모(여·26)씨는 키 163cm, 몸무게 50kg으로 BMI 정상에 속한다. 이씨는 식사는 안 해도 상관없지만 빵이나 쿠키를 안 먹는 날이면 마음이 불안하고 힘들다. 하지만 최근 그녀는 친구에게로부터 몸무게가 정상인 사람도 과자 등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대사증후군'에 걸리기 쉽다는 얘기를 듣고 겁이 났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고지혈증·비만·죽상동맥경화증·내당능장애(당뇨병 직전 단계) 등 5가지 질환 중 3가지 이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온갖 만성질환의 뿌리가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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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살이 찌는 체질이 아닌데……갑자기 살이 쪘어요."
진료를 하다 보면 종종 이런 호소를 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자신은 '원래 살이 찌는 체질이 아니기 때문에' 전과 다름 없이 잘 먹어왔는데 갑자기 살이 쪘다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 아무리 먹어도 살 안 찌는, 축복 받은 몸을 타고난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이러한 부분을 간과한 채 식이조절에 소홀하게 되면 누구라도 '갑자기' 비만이 될 수 있다.
특히 먹는 양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하더라도 생활습관이 흐트러지면 갑자기 살이 찌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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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걸으면 10~20분도 지루하지만, 마음 맞는 친구와 함께일 때는 1~2시간 거리도 금세 끝난다. 다이어트라는 장거리 레이스에 지쳐 포기하고 싶다면, 코치를 영입해 보는 건 어떨까? 레이스를 이끌고 힘을 보태 주는 그들만의 코치를 만나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김소연 + 눔 다이어트 코치
다이어트 코칭 앱만 있으면 혼자서도 잘해요"
독한 마음 먹고 다이어트를 시작해도 요요현상만 겪던 김소연 씨는 '비만의 나라' 미국에서 다이어트 인생에 전환기를 맞았다. 뉴욕에서 만난 손 안의 다이어트 코치는…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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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이 심해지는 만큼 드러난 군살이 신경 쓰이는 여름. 그러나 지치기 쉬운 무더위 속에서 다이어트를 감행하기란 쉽지 않다. 더운 날씨 탓에 땀 흘려 운동할 엄두가 나지 않을뿐더러 식이조절을 위해 영양공급을 제한할 경우 체력은 급격히 떨어지고 몸은 다이어트를 하기 더욱 힘든 상태가 되기 때문.
이럴 땐 여름철에 흔히 접할 수 있는 제철 과일을 이용하면 다이어트가 쉬워진다. 여름철에는 더위와 갈증을 핑계로 탄산음료나 시판 주스 등을 많이 찾게 되나 여기에는 당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오히려 갈증을 유발하고 칼로리도 높다…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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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을 때 두툼한 뱃살이 접혀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얇은 옷을 착용하는 여름철에는 배 주위가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다.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운동이 필요하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뱃살을 빼는데는 어떤 운동이 적당할까? 미국의 과학논문 소개 사이트인 유레칼러트 등에 개재된 뱃살 빼는 운동에 대해 소개한다.
오로지 뱃살만 빼고 싶다면 온몸을 움직이는 춤과 에어로빅이 근육운동보다 더 큰 효과가 있다. 유산소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한 논문이다. 미국 듀크 대학교 연구팀이 에어로빅과 근육운동 가운데 어떤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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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고민이 많아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는 사람은 마른 체형이 많다. 밤잠을 설치며 고뇌하는 지식인 가운데 뚱뚱한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지금까지 전문가들의 연구결과는 잠을 덜 자는 사람들이 더 뚱뚱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뉴스투데이 등에 소개된 비만과 수면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자.
비만과 수면부족 관련성에 대한 연구는 미국 콜럼비아대 정신과 제임스 강비쉬 교수의 연구가 대표적이다. 방대한 '미국인 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해 하루 7시간 미만으로 자는 사람에게 비만이 더 많다는 연구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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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다이어트를 하면 채식 위주의 식단만을 먹게되고 혹여나 지방을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실패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으로 어떤 한 쪽으로만 치우친 다이어트 식단은 요요현상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이 되며 다이어트를 할 때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오히려 도움될 수 있다.
지방(1g/9kcal)은 탄수화물이나 단백질(1g/4kcal)보다 훨씬 높은 열량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지방을 섭취하면 살이 찐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다. 먼저 지방은 3대 영양소이며, 우리 삶에 있어 중…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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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구의 영향을 받아서 대한민국의 식습관도 기름지고 칼로리가 높은 식단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남성 여성 할 것 없이 내장 지방의 증가로 인해 중심성 비만 인구가 늘고 있고 이로 인해 당뇨병 및 고혈압의 유병률도 높아지고 있어 대사 증후군에 대한 우려도 크다. 건강 자체의 측면에서도 비만은 치료해야 할 질환으로 인식되어야 하지만 미용 적인 측면에서도 비만은 치료되어야 하는 질환이다.
가장 흔한 복부 비만, 특히 하복부의 경우 출산 후 여성에게 있어서 늘어진 피부 조직뿐만 아니라 피하 지방의 축적으로 인해 미용적으로 해결해야…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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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하루 24시간 인공적인 것들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술의 발전과 도시화로 인해 더욱 편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자연 그 자체의 자연스러움과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
사람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자연과 동떨어진 인공적 환경과 제품들은 편의라는 이면 뒤에 독성 물질을 내포하고 있는 양면성이 있다. 각종 첨가물을 사용하여 대량으로 생산하는 가공식품과 화장품, 석유화합물을 주원료로 하는 플라스틱과 비닐수지 제품, 아토피성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독…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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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으니 배가 더 고프다. 떡볶이, 피자, 치킨이 머릿속에 둥둥 떠다닌다. 점심시간 땡 하자마자 잽싸게 뛰어나가 한 그릇 뚝딱 해치운다. 그런데 이상하다. 배불리 먹었는데 이내 또 먹고 싶은 게 생각난다. 나 진짜 배고픈 거 맞아?
어제 하루 동안 먹은 음식의 리스트를 적어보자. 그중 진짜 배가 고파서 먹은 음식은 얼마나 되는가. 전혀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먹은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왜 우리는 배가 불러도 뭔가를 먹는 걸까. 해답은 우리의 감정에 있다.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것은 위나 장이 아닌 뇌다. 뇌의 포만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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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수 최모(26)씨는 6년 째 담배를 피우고 있다. 처음에는 체중을 감량할 목적으로 담배를 피웠지만 이제는 체중이 증가되지 않기 위해서다. 건강을 생각해서 담배를 끊고 싶어도 살이 찔까봐 아직까지 담배를 끊지 못하고 있다. 최씨처럼 체중 관리를 위해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있다. 정말 담배를 피우면 살이 빠질까?
↑ [헬스조선]사진=헬스조선 DB
우선, 담배를 피우면 일시적으로 살이 빠질 수 있는데, 이는 담배 속의 많은 독성물질을 처리하기 위해 몸을 구성하는 세포들이 비 흡연자보다 더 많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또한…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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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성공한 연예인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사람은 바로 개그우먼 권미진. 그녀는 엄청난 노력으로 1년 만에 몸무게 반을 줄이면서 사람들도 하여금 '인간승리',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이게 만들었다.
그녀의 블로그 다이어트 다이어리 포스팅 중 하나에는 이렇게 쓰여있었다. '걷기는 다이어트요, 즉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이다.' 라고. 그녀는 해독주스와 함께 운동을 병행하며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한 것이다.
비키니를 입기 위해 다이어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여성들이여! 혹시 그저 굶는 것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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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들이 여름을 맞아 비키니를 목표로 다이어트에 매진한다. 여러 가지 다이어트 방법이 있지만 가장 관심이 많은 것은 바로 '단기간'에 살을 집중적으로 빼는 것이다. 실제로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자동완성기능에 '일주일 5kg 빼기'가 등록되어 있을 정도니, 단기간에 효과를 보려고 하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단기간 다이어트는 잠깐은 좋을지 모르나, 부작용이 심각하다는 것이다.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당연히 체중에 신경을 쓰게 되는데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기 위해 중요한 것은 체중이 아니라 체근육이다…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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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일) 밤 11시 15분 'SBS 스페셜'에서 간헐적 단식 방법을 소개했다. 15일(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일) 방송된'SBS 스페셜-끼니 반란 간헐적 단식 100일의 기록'은 9.0%(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가장 게으르게 건강해지는 방법, 간헐적 단식!
화제가 되고 있는 '간헐적 단식'이란, 영어로는 IF(Intermittent Fasting)으로
일주일에 1, 2일 정도 간격을 두고 배고픈 상태를 유지하는 식습관
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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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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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도전하는 시기이지만, 비 오는 날이 이어지면 곧 실패하기 일쑤다. 굳은 결심을 하고 운동과 식이 조절 계획을 잡아보지만 비가 오면 컨디션도 유난히 저조해지고 잘 참아왔던 식욕도 높아지게 된다.
이럴 때는 '우유'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장마철에 유난히 다이어트를 이어나가기 어려운 이유와 우유가 도움이 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 다이어트에 성공해보자.
◆ 컨디션이 저조한 이유, 일조량 때문
장마철이 되면 우울해지고 무기력함을 느끼는 등 컨디션이 저조해져 운동을 빼먹기 쉬운데 이…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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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늦게 자거나 수면시간이 부족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살이 더 찌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안드라아 스페이스 교수팀은 비만이 아닌 22~50세의 성인 225명을 대상으로 오전 4시에서 오전 8시까지 4시간만 잔 그룹(198명)과 오후 10시에서 오전 8시까지 10시간을 잔 그룹(27명)으로 나누고 수면 시간이 체중 증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봤다. 두 그룹 내에서도 식사량 제한 집단과 식사량을 늘린 집단으로 나눴는데, 4시간만 잔 그룹의 일부(31명)와 10시간을 잔 그룹(6명)에 한해서 식…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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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찾아온 더위에 벌써부터 해수욕장이나 워터파크는 물놀이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시원한 물속에 몸을 담그고 싶어도 자신 없는 몸매 때문에 망설이고 있다면? 노출의 계절, 당당함을 갖기 위핸 몸매 관리 비법을 알아본다.
◆ 군살 없는 슬림한 몸매는 필수
노출이 필수인 수영장에선 평소에 그럭저럭 가리고 다니던 복부, 옆구리, 팔뚝 등 숨은 군살도 금세 탄로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특정 부위의 군살만 쏙 빼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 특히 과체중으로 고민인 사람이라면 낮은 강도의 유산소운동…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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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서 칼로리는 빙산의 일각이다
진료실을 찾는 대부분의 환자는 칼로리만큼은 줄줄 꿰고 있다. 어떤 브랜드의 햄버거보다 다른 어떤 브랜드의 햄버거가 몇 칼로리 적다는 것에서부터, 패밀리 레스토랑의 메뉴별 칼로리까지 외우고 있는 그야말로 칼로리 박사들이다. 하지만 그들의 공통점은 비만으로 고민하다 다이어트에 도전했으나 거듭 실패하고 결국 진료실을 찾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고칼로리 저칼로리에 대해 그토록 해박한 지식을 가진 그들이 왜 비만으로 고민하고 있을까? 물론 칼로리를 알아도 정작 실생활에서는 칼로리 조절이 힘들다는…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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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에 자신 없는 여성들이라면 다가오는 노출의 계절이 두렵기만 할 것이다. 특히 상체는 날씬한데 하체만 유독 튼실한 경우라면 온갖 다이어트를 해도 쉽게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다이어트를 아예 포기하기도 한다. 저주받은 하체, 정말 답은 없는 것일까?
◆ 하체비만은 여성의 숙명
하체비만이 유독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바로 여성호르몬의 분비 때문이다. 여성호르몬은 임신을 해야 하는 여성의 몸에 지방을 아랫배, 엉덩이, 허벅지 주위에 축적해 태아를 보호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 밖에도 하체비만이 되…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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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박사의 '9988234' 시크릿]
최근 들어 비만을 치료하려는 여성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심리적 상태는 당혹감과 자책감이다. 미리 준비하지 못했다는 자책감과 어쩌지하는 당혹감이 얼굴에 역력하다. 그런데 그 분들의 옷차림의 특징을 보면 대체로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최대한 몸매를 숨기거나 노출되는 부위를 줄이는 옷을 선호한다. 이것은 다이어트 콤플렉스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다이어트 콤플렉스는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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