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혈색관리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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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3,430회 작성일 11-05-0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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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안색은 건강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며 탁하고 칙칙한 피부는 이미지를 자칫 흐리게 할 수 있다. 건강한 피부 혈색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피부, 아름다운 얼굴을 가꿔 보도록 하자.
◇누렇게 뜬 얼굴= 얼굴이 누렇게 뜬 사람은 대체로 소화기관이 약할 가능성이 크다. 소화를 관여하는 담즙이 제대로 내려가지 못하고 피부로 넘쳐나 누렇게 된다. 이럴 경우, 모과차를 마시거나 쑥 팩을 하면 좋다.
◇거무스레한 얼굴=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에 어두운 빛이 돈다면, 신장의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피로가 쌓이거나 스트레스, 잠이 부족할 때도 나타날 수 있다. 감잎차나 산수유차를 마시거나 녹두 팩이나 바나나 팩을 하면 좋다.
◇붉은 얼굴= 술 마신 사람처럼 항상 얼굴이 붉다면 심장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 심장의 활동이 지나치게 왕성하거나 몸에 열이 있을 때 주로 얼굴을 통해 나타난다. 심장질환에 좋은 녹차를 마시거나 구기자 팩을 하면 좋다.
◇창백한 얼굴= 이 경우, 누구나 부러워하는 하얀 우윳빛 피부를 말하는 게 아니다. 윤기와 혈색이 없어 보이고 왠지 푸른빛이 도는 창백한 얼굴이라면 우선 폐에 이상이 있는지 의심해볼 것. 폐에 기운을 돋워주는 뽕잎차를 마시거나 율무 팩, 살구씨 팩을 하면 효과적이다.
◇검고 푸르스름한 얼굴= 검푸른 색을 띠면 간이 약하다는 경고. '기'의 순환이 잘 안 되므로 흐르지 못하고 고여 있는 혈액인 어혈이 뭉쳐 피부를 검푸르게 만든다. 피로 회복에 좋은 오가피차를 마시거나 사과 팩, 오이 팩, 해초 팩이 효과적이다.
◇다크서클= 눈 밑이 검은 것은 간이나 위가 좋지 않다는 증거. 또 몸 안의 기운이 제대로 흐르지 않아 문제가 생길 때에도 다크서클이 심해진다. 이럴 때는 위와 간에 도움을 주는 포도나 딸기 주스, 상추 등을 자주 먹도록 한다. 눈간의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눈 밑 지압점을 눌러주면 효과적이다.
◇기미와 주근깨= 기미와 주근깨는 간과 신장 등의 혈액순환에 이상이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간과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고 불순물이 남아 이 같은 문제가 생긴다. 기미는 후천적이고 주근깨는 선천적이라는 것이 다를 뿐이다. 알로에나 레몬, 녹차 등이 미백 효과에 좋다. 특히 알로에는 보습과 항균 효과도 뛰어나 팩을 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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