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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지어 착용 - 잘못된 사이즈가 건강을 위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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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1,924회 작성일 10-08-18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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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은 림프샘과 연결되어 순환하면서 스스로 해독하고 정화하기 때문에 와이어나 꽉 끼는 브래지어를 입었을 경우 림프샘과 혈액순환을 차단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또한 유방은 인체의 외부기관으로 체온보다 낮아야 하는데 브래지어를 장시간 하고 있어 체온보다 높아지면 호르몬 이상이 생겨서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의외로 많은 여성들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 사이즈의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최근 호주 공영방송인 채널7에서 방영한 ‘호주 여성들의 브래지어 착용 실태’에 대한 프로그램은 68%의 여성들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방에 이상이 있어 병원을 찾는 국내 여성들의 경우도 가슴둘레에 진한 자국이 남을 정도로 자신의 사이즈에 맞지 않는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사이즈뿐만 아니라 볼륨감을 위해 브래지어 컵 안쪽에 넣는 패드도 유방의 호흡과 순환을 방해할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찾자
가슴에 압박을 줄이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브래지어의 선택이 우선이다. 디자인과 치수만을 생각하기보다는 직접 여러 가지 사이즈를 입어보고 편안한 느낌이 드는 것으로 고르는 것이 가장 좋다. 몸통이 납작하여 앞에서 볼 때는 사이즈가 커 보이지만 옆에서 볼 때 아주 납작한 사람은 기준치보다 볼륨은 작고 가슴은 퍼져 있는 형으로, 75A 사이즈를 입으면 컵은 남아서 크게 느껴지고 와이어 둘레는 작아 가슴을 눌러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몸통이 둥글어서 앞이나 옆에서 볼 때 별 차이가 없는 사람이 75A를 입으면 컵이 작게 느껴지고, 와이어가 가슴둘레보다 커서 겨드랑이 쪽을 많이 누르거나 찌르는 느낌이 들 수 있다. 브래지어를 입어봤을 때 가슴이 너무 처지지 않을 정도로 받쳐주는 것이 본인에게 가장 잘 맞은 사이즈로 가슴이 어깨와 팔꿈치의 중간 정도에 올라온 상태가 가장 좋다. 일반적으로 ‘브래지어가 가슴을 모아준다’거나 ‘브래지어를 오랜 시간 착용하면 본래의 가슴 모양이 바뀐다’는 등의 속설이 있지만, 성인 여성이 아무리 기능성 브래지어를 오랜 시간 착용한다고 해도 가슴 모양이 바뀌지는 않는다. 17세 이하의 성장기에는 브래지어가 가슴 모양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후에는 물리적 압박이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 가슴의 모양과 탄력은 선천적인 요소와 호르몬 분비, 노화, 심한 체중감소, 출산 등에 좌우된다.  하지만 노브라 상태로 자주 생활하는 것도 좋지 않다. 영국 포츠머스대학 연구팀은 브래지어를 하지 않고 러닝머신에서 조깅을 할 경우 한 발짝을 내디딜 때마다 유방이 9cm 정도 움직인다고 지적했다. 브래지어를 하지 않고 조깅을 할 경우 통증이 올 수 있으며 심할 경우에는 유방 모습이 원상으로 회복될 수 없을 정도로 처질 수 있다는 것. 운동을 할 때는 유방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도울 수 있는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잠시라도 브래지어에서 해방되자
집에 있을 동안에라도 브래지어를 입지 않는 것이 좋다. 브래지어를 낮 시간에만 착용하고 야간에 벗는 경우는 7명 중 1명이, 24시간 동안 매일 브래지어를 착용한 경우는 4명 중 3명이 암에 걸렸다는 연구도 있다. 마사지를 통해 혈액과 림프의 순환을 촉진시키고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해주는 것도 필수. 유두 주위를 감싸 최대한 위로 올려주면 목의 근육과 가슴이 당겨 올려지면서 바스트의 탄력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신경을 자극하여 마비된 신경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오일이나 마사지크림 또는 전용 젤을 사용하면 좋은데, 유수분이 적절히 공급되어 탄력 있는 가슴을 만들 수 있다. 팔과 가슴을 많이 움직이는 수영도 좋은데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을 촉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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