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신는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1,417회 작성일 10-08-21 23:22
본문
‘발은 하이힐의 아픔을 기억한다. ’ 각선미는 짧은 치마와 함께 섹시한 하이힐에 의해 완성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미니 스커트의 유행에 따라 다양한 하이힐이 거리를 수놓고 있으며, 여성화 매장에는 10㎝ 이상 높은 굽의 신발이 대거 출시됐다.
이들은 한결같이 발가락(56%), 발바닥(23%), 허리(15%), 종아리(4%), 발목(2%) 순으로 통증 등을 호소했다. 그러나 옷맵시와 다리가 길고 날씬해 보이기 위해, 또 높은 굽 구두가 예쁘기 때문에 즐겨 신는다고 대답했다.
이렇듯 여성들은 주로 발 부위에 통증을 가지고 있지만 아름다움을 위해 아픔을 마다하지 않고 높은 굽의 신발을 신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대생들이 이 정도인데 다른 부류의 여성들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이다. 제대로 걷기 위해서는 뒤꿈치부터 지면에 닿는 3박자 보행을 해야 한다. 걸을 때 지면과 가장 가까운 뒤꿈치부터 바닥에 디디고, 그 다음에 발바닥-발끝이 닿는 것이 바른 체형을 유지하는데 이상적인 걸음걸이다.
하지만 하이힐이나 통굽 구두, 키높이 구두를 신게 되면 발이 구두 앞쪽으로 쏠려 발가락이 먼저 지면에 닿는다. 이로 인해 조금만 걸어도 발은 피로를 느끼며 근육통·다리저림 등 각종 증상과 더불어 무지외반증(엄지발가락 휘어짐)이나 발모양 기형 등을 유발한다.
이같은 결과는 척추의 S자 곡선에도 변형을 준다. 발 뒤꿈치가 들리면서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허리가 S자로 더 많이 변형되는 것이 그것이다. 따라서 요추가 스트레스를 받고, 디스크가 외측 후방으로 밀려나가 신경을 누르는 디스크 증상이 생기기 쉽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은 “구두의 앞굽과 뒷굽의 차이가 1㎝ 이상이 되면 무릎 관절에 무리를 초래해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할 확률도 그만큼 높아진다”며 “높은 굽과 낮은 굽의 신발을 번갈아 신는 것이 좋다. 만약 통증이 느껴진다면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 하이힐 건강하게 신는법 -
▲신발에 하이힐용 깔창을 대어 발가락이 받는 충격을 발바닥으로 분산시켜 준다 ▲하이힐은 일주일에 3회 정도로 신는다 ▲자신에게 적당한 최대 굽 높이는 일반적으로 자신의 키에서 100을 뺀 후 10으로 나눈 수 만큼이 적당하다(의학적으로는 2~3㎝의 높이가 가장 좋다) ▲높은 굽의 신발을 신기 전이나 후에는 발의 피로를 줄이기 위한 간단한 발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발가락으로 작은 물건이나 타월을 집어 올리기, 발가락을 움켜쥐었다가 펼치기, 발바닥으로 골프 공을 굴리기, 한발로 다른 발의 발등 밟기 등을 지속적으로 하면 발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이힐을 오래 신으면 장딴지 근육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평소 아킬레스건 강화 스트레칭을 한다.
이들은 한결같이 발가락(56%), 발바닥(23%), 허리(15%), 종아리(4%), 발목(2%) 순으로 통증 등을 호소했다. 그러나 옷맵시와 다리가 길고 날씬해 보이기 위해, 또 높은 굽 구두가 예쁘기 때문에 즐겨 신는다고 대답했다.
이렇듯 여성들은 주로 발 부위에 통증을 가지고 있지만 아름다움을 위해 아픔을 마다하지 않고 높은 굽의 신발을 신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대생들이 이 정도인데 다른 부류의 여성들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이다. 제대로 걷기 위해서는 뒤꿈치부터 지면에 닿는 3박자 보행을 해야 한다. 걸을 때 지면과 가장 가까운 뒤꿈치부터 바닥에 디디고, 그 다음에 발바닥-발끝이 닿는 것이 바른 체형을 유지하는데 이상적인 걸음걸이다.
하지만 하이힐이나 통굽 구두, 키높이 구두를 신게 되면 발이 구두 앞쪽으로 쏠려 발가락이 먼저 지면에 닿는다. 이로 인해 조금만 걸어도 발은 피로를 느끼며 근육통·다리저림 등 각종 증상과 더불어 무지외반증(엄지발가락 휘어짐)이나 발모양 기형 등을 유발한다.
이같은 결과는 척추의 S자 곡선에도 변형을 준다. 발 뒤꿈치가 들리면서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허리가 S자로 더 많이 변형되는 것이 그것이다. 따라서 요추가 스트레스를 받고, 디스크가 외측 후방으로 밀려나가 신경을 누르는 디스크 증상이 생기기 쉽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은 “구두의 앞굽과 뒷굽의 차이가 1㎝ 이상이 되면 무릎 관절에 무리를 초래해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할 확률도 그만큼 높아진다”며 “높은 굽과 낮은 굽의 신발을 번갈아 신는 것이 좋다. 만약 통증이 느껴진다면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 하이힐 건강하게 신는법 -
▲신발에 하이힐용 깔창을 대어 발가락이 받는 충격을 발바닥으로 분산시켜 준다 ▲하이힐은 일주일에 3회 정도로 신는다 ▲자신에게 적당한 최대 굽 높이는 일반적으로 자신의 키에서 100을 뺀 후 10으로 나눈 수 만큼이 적당하다(의학적으로는 2~3㎝의 높이가 가장 좋다) ▲높은 굽의 신발을 신기 전이나 후에는 발의 피로를 줄이기 위한 간단한 발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발가락으로 작은 물건이나 타월을 집어 올리기, 발가락을 움켜쥐었다가 펼치기, 발바닥으로 골프 공을 굴리기, 한발로 다른 발의 발등 밟기 등을 지속적으로 하면 발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이힐을 오래 신으면 장딴지 근육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평소 아킬레스건 강화 스트레칭을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