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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 주범, 가을 햇볕 피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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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1,359회 작성일 10-08-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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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외선 차단율, 모자가 1위
연구 결과에 의하면 양산이 70%, 선글라스는 85%, 모자는 거의 100%의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외선 차단에는 챙 넓은 모자만한 것이 없다는 말씀. 하지만 이런 모자도 지면에 반사되거나, 유리, 바다에 반사되어 들어오는 반사광까지는 막을 수 없다고 한다. 이 반사광에도 만만치 않은 생활 자외선이 있는데, 이것은 모자와 함께 UVA, UVB를 한꺼번에 막아주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막는 수밖에는 없다. 또 자외선은 금방 가시적으로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더라도 피부에 차곡차곡 누적된다. 갓난아기 때부터 받은 자외선이 지금까지 그대로 피부층에 쌓여 피부 상태, 노화 상태 등을 결정하는 것이다. 18세 이전에 받은 자외선의 양이 나중에 피부암에 걸릴 확률을 좌우한다는 한 연구 결과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젊을 때 과도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나이가 들어서 노화가 촉진되고 피부암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 흐리고 비오는 날 햇살이 더 무섭다
강하게 쪼이는 UVB보다 은근히 지표까지 침투하는 UVA가 더 무섭다. 자외선의 양을 맑은 날 100이라고 봤을 때, 흐린 날은 40~70, 비오는 날도 10~30 정도 존재한다. 이런 자외선들이 피부에 지속적으로 축적되면 강한 태양빛을 장시간 받은 것처럼 노화, 착색 등을 유발한다. 아침 기초 케어를 할 때는 날씨와 관계없이 자외선 차단 제품을 바르는 것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 SPF 지수 30 정도면 무난
SPF 지수에 따라 자외선 차단 정도가 얼마나 차이가 날까를 알아보는 비교 실험 결과 SPF 0~10까지는 자외선 차단 정도 차가 컸지만 SPF 20~100까지는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하루 종일 햇볕에 있는 것이 아니라면 SPF 30 정도면 충분하다. 게다가 SPF 지수가 높아질수록 피부 자극 정도도 심해진다고 하니 해변가에서 하루 종일 보낼 예정이 아니라면 SPF 20~30 정도의 제품이 무난하겠다.

■ 충분한 양을 발라야 효과 제대로 
일반 스킨이나 로션을 바르는 정도로는 부족하다. 듬뿍 발랐다 싶을 정도로 두껍게 펴발라야 그 제품이 가진 차단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다.

■ 젖은 피부로 햇볕 보지 않기
젖은 피부는 마른 피부보다 자외선 투과율이 4배까지 증가한다. 피부가 젖으면 자외선을 반사시키거나 흐트러뜨리지 못하기 때문. 운동 후, 세수를 한 후에는 빨리 물기를 닦고, 젖은 머리로 외출하는 것도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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