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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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007회 작성일 10-11-04 10:29본문
남자들은 60-70대 사이의 험난한 고비를 넘겨야 한다. 이 고비를 넘는 기간동안 암, 심장병,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 퇴행성 질환들로 인해서 많은 남자들이 80세 이전에 사망하게 된다.
그런데 여자들에게는 남자들에게 있는 이런 60-70대 고비가 특별히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여자들에게 있는 고비는 80대에 오게되는데 이 고비를 넘겨야 90대를 지나서 100살 고지에 도달하게 된다. 80대 때 여자들에게 오는 질병은 남자들의 60-70대 때 오는 질병들과 비슷한 것들이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신기한 것은, 남자들이 일단 80대에 들어가게 되면 60-70대 때의 온갖 만성퇴행성 질환들을 덜 앓게 된다는 사실이다. 60-70대 때 걸리던 질병들로부터 면역성을 얻었든지 아니면 처음부터 이런 만성질환들을 앓지않는 특별한 체질을 갖고 있던지 간에 남자들은 일단 80대에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비교적 건강한 모습을 유지하게 된다.
이에 대한 또 다른 설득력있는 설명으로는, 60-70대에 병에 걸린 남자들은 다 사망했고, 건강한 남자들만 살아남아서 80대를 맞고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남자들이 90대에 들어가게 되면 그들의 정신력이 오히려 증진되는 듯한 양상을 보여준다. 여기서도 알츠하이머 치매 등 정신력이 떨어진 사람들은 90살이 되기 전에 이미 사망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가능하다.
이면에서도 여자들의 우수성이 들어난다. 남자들은 정신력이 떨어지게 되면 80대에 사망하는 반면에 여자들은 정신력이 떨어지더라도 80대 때 사망하는 율이 낮아 무난하게 90대에 도달하게 된다.
80대의 노인들을 살펴 볼 때, 80%의 남자들은 정신력이 강하면서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반해 여자들은 다만 18%만이 독립된 생활을 하고 있다. 비율 상으로는 남자가 여자보다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내용을 잘 살펴볼 때 남자는 정신력이 강해야 80대를 살아갈 수 있는 반면에 여자는 정신력과는 상관없이 80대를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하여튼 90대가 되면 여자와 남자들의 건강에 반대되는 현상이 관찰된다.
70대까지만 하더라도 남자들의 건강이 여자들의 건강을 따라가지 못했는데 90대가 되면 이와는 반대로 남자들의 전체적인 건강이 여자들보다 훨씬 더 좋아진다. 그러나 문제점은 건강한 90대의 남자들의 절대숫자가 아주 적다는 것이다.
남자들이 90대까지 살 수만 있다면 건강을 누릴 수 있는데, 대부분의 남자들은 그 이전에 사망하고 마는 것이다. 결국 100살까지 도달할 수 있는 남자들의 숫자는 여자들에 비해서 아주 열세에 빠지게 된다.
수정란일 때의 우세했던 남자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도태되면서 100살까지 도달할 수 있는 절대적인 숫자가 형편없이 떨어지고 마는 것이다.
남자로서 90대까지 살 수 있는 사람들은 진정한 건강의 챔피언들인 것이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무난하게 100살 고지에 도달하게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반면에 여자들의 90대 건강은 별로 좋지 않지만 그래도 100살 고지에 도달하게 된다. 이 말을 바꾸어서 표현한다면, 남자들은 100살 고지에 도달하려면 여간 좋은 건강을 소유하고 있지 않으면 불가능하나, 여자들은 건강이 별로 좋지 않더라도 100살 고지에 무난하게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도 여자와 남자는 완전히 다른 인생길을 걸어가고 있음이 증명되는 것이다.
그런데 여자들에게는 남자들에게 있는 이런 60-70대 고비가 특별히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여자들에게 있는 고비는 80대에 오게되는데 이 고비를 넘겨야 90대를 지나서 100살 고지에 도달하게 된다. 80대 때 여자들에게 오는 질병은 남자들의 60-70대 때 오는 질병들과 비슷한 것들이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신기한 것은, 남자들이 일단 80대에 들어가게 되면 60-70대 때의 온갖 만성퇴행성 질환들을 덜 앓게 된다는 사실이다. 60-70대 때 걸리던 질병들로부터 면역성을 얻었든지 아니면 처음부터 이런 만성질환들을 앓지않는 특별한 체질을 갖고 있던지 간에 남자들은 일단 80대에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비교적 건강한 모습을 유지하게 된다.
이에 대한 또 다른 설득력있는 설명으로는, 60-70대에 병에 걸린 남자들은 다 사망했고, 건강한 남자들만 살아남아서 80대를 맞고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남자들이 90대에 들어가게 되면 그들의 정신력이 오히려 증진되는 듯한 양상을 보여준다. 여기서도 알츠하이머 치매 등 정신력이 떨어진 사람들은 90살이 되기 전에 이미 사망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가능하다.
이면에서도 여자들의 우수성이 들어난다. 남자들은 정신력이 떨어지게 되면 80대에 사망하는 반면에 여자들은 정신력이 떨어지더라도 80대 때 사망하는 율이 낮아 무난하게 90대에 도달하게 된다.
80대의 노인들을 살펴 볼 때, 80%의 남자들은 정신력이 강하면서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반해 여자들은 다만 18%만이 독립된 생활을 하고 있다. 비율 상으로는 남자가 여자보다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내용을 잘 살펴볼 때 남자는 정신력이 강해야 80대를 살아갈 수 있는 반면에 여자는 정신력과는 상관없이 80대를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하여튼 90대가 되면 여자와 남자들의 건강에 반대되는 현상이 관찰된다.
70대까지만 하더라도 남자들의 건강이 여자들의 건강을 따라가지 못했는데 90대가 되면 이와는 반대로 남자들의 전체적인 건강이 여자들보다 훨씬 더 좋아진다. 그러나 문제점은 건강한 90대의 남자들의 절대숫자가 아주 적다는 것이다.
남자들이 90대까지 살 수만 있다면 건강을 누릴 수 있는데, 대부분의 남자들은 그 이전에 사망하고 마는 것이다. 결국 100살까지 도달할 수 있는 남자들의 숫자는 여자들에 비해서 아주 열세에 빠지게 된다.
수정란일 때의 우세했던 남자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도태되면서 100살까지 도달할 수 있는 절대적인 숫자가 형편없이 떨어지고 마는 것이다.
남자로서 90대까지 살 수 있는 사람들은 진정한 건강의 챔피언들인 것이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무난하게 100살 고지에 도달하게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반면에 여자들의 90대 건강은 별로 좋지 않지만 그래도 100살 고지에 도달하게 된다. 이 말을 바꾸어서 표현한다면, 남자들은 100살 고지에 도달하려면 여간 좋은 건강을 소유하고 있지 않으면 불가능하나, 여자들은 건강이 별로 좋지 않더라도 100살 고지에 무난하게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도 여자와 남자는 완전히 다른 인생길을 걸어가고 있음이 증명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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