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꾸는 꿈 > 꿈해몽 용꿈개꿈

꿈은 우리가 잠자고 있는 시간의 20%나 차지하고 있다. 잠자는 시간을 8시간으로 잡을 때, 우리는 하루 밤에 1시간 30분은 꿈을 꾸고있는 것이다. 인생을 80으로 칠 때 우리는 5년 이상을 꿈속에서 지내는 것이다. 이렇게 오랜 시간을 꿈으로 지내는 인생에 꿈이 아무런 뜻이 없다고는 볼 수 없을 것이다.
  잠과 꿈이 인생의 테두리라고 생각하면서 그 테두리 안에 담겨있는 생활을 하게되면 생활에 규칙과 절도가 있게된다. 반대로 잠과 꿈이 흐트러져있는 사람들에게는 일정한 테두리가 없음으로, 흐트러져있는 테두리 안에 있는 생활에는 많은 상처와 태만과 무절제가 있게 될 것이다.

  인생의 1/3은 잠 테두리이고 잠 중의 1/5은 꿈 테두리이다. 인생의 길이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상당히 긴 시간을 우리는 잠이라는 테두리와 꿈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잠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알고 자는 잠에서 자세하게 기술한 바 있다.

  꿈의 과학은 이제 막 펼쳐지기 시작하는 과학이다. 과학적으로 아직도 알려져야 할 부분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꿈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조사가 다 끝난 상태라고 하더라도 과학으로 다 알 수 없는 부분들이 많이 남아있을 것이다. 틀림없이 꿈에 대하여 알려진 부분보다 알려지지 않은 부분들이 더 많이 남아있을 것이다. 그런 모습과 내용이 꿈인 것이다. 따라서 꿈의 나머지 부분에 대하여도 알려면, 어쩔 수 없이 종교의 힘을 빌리지 않을 수 없다.
 
  다른 종교에서 다루는 꿈에 대하여는 알 길이 없었기 때문에 풍부한 꿈 내용이 있는 성경을 참고문헌으로 삼지 않을 수 없었다. 성경에는 신구약을 통틀어서 풍부한 꿈 이야기가 나온다. 꿈이 없으면 성경의 구성이 어렵게 될 정도로 성경에 꿈이 차지하는 부분이 크게 되어있다. 꿈을 기술하면서 과학적인 근거도 많이 찾아서 이를 참고문헌으로 삼았지만, 과학으로도 알지 못하는 꿈의 부분들에 대하여는 다른 차원의 근거를 찾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알고 꾸는 꿈에 써있는 꿈의 내용은 거의가 다 참고문헌에 그 근거를 둔 것이다. 다음의 여러장에서 더 자세히 알아 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