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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극복방법


 

갓난아기의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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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422회 작성일 10-11-0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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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기는 평균 밤에는 8번 쯤 깨어나며, 낮에는 4번 정도의 낮잠을 잔다. 통틀어 24시간 동안 11-22시간의 잠을 잔다.
  갓난아기의 부모는 갓난아기를 돌보기 위하여 하룻밤에 2시간 정도의 잠을 잃게되며, 5달이 지나서 20개월까지는 하룻밤에 1시간 정도의 잠을 잃게된다.
  일년이 지나면 갓난아기의 부모 양쪽이 약 350시간의 잠 빚을 지게된다. 이에 대한 특별한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낭패를 당하게 된다. 즉 번갈아 가면서 낮잠을 자든지, 평소보다 일찍이 잠자리에 들어가든지 해야한다. 
 
  미 국립 수면장애 연구 위원회의 보고에 의하면, 일년이 가까워 오면서 평소의 냉정을 잃고 심각한 상태에 들어간 부모들이 우는 아이를 흔들거나 때려서 죽이는 예가 심심지 않게 발생한다고 한다. 따라서 임신한 부부들은 갓난아기를 돌보는 특별교육을 미리 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갓난아기로 인한 수면부족은 상당히 심각한 양상을 띄우고 있다. 젊은 부부들은 갓난아기가 없을 때에도 이미 일과 가정생활 및 사회생활로 인한 수면시간이 부족한 편이었는데 갓난아기를 갖고 부터는 이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기 십상이다.
 
  갓난아기는 아직 생리시계가 정착되지 않았기 때문에 잠에 대한 평형(저울추가 평형을 이루듯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되는 생리작용)이 잠을 촉진하게된다. 또한 갓난아기들은 수시간만 지나도 잠 빚에 민감함으로 즉시 잠을 자면서 잠 빚을 갚게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퍼져있던 잠이 점차적으로 하나로 모이기 시작하는 기미를 보이기 시작한다. 즉 밤과 낮을 구별하면서 점차적으로 밤에 자는 잠의 길이가 늘어나며 낮잠은 점차적으로 줄어가기 시작한다.
  갓난아기의 부모가 밤잠을 설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갓난아기일 때에는 밤과 낮의 구분이 안되어 있기에 아무 때나 자고 아무 때나 깨어서 배가 고프게 됨으로 밤낮으로 모유나 우유를 먹여야 하기 때문이다. 
 
  모든 갓난아기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개는 8주가 지나야 밤과 낮을 구분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밤과 낮을 구분해주는 장치가 있어야 한다. 즉 밤에는 방을 어둡고 조용하게 만들어주고 낮에는 햇볕이 들면서 낮활동의 소리들을 들려줌으로서 갓난아기의 생리시계가 발달하는데 도움이 된다. 
 
  갓난아기의 잠자는 시간에 대한 일기를 적어놓으면 갓난아기의 잠 패턴이 어떻게 되는지 아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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