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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별 한방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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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음식물이 체내에 들어가 소화되기 쉬운 상태로 변하여 필요한 영양물질은 우리 몸에 흡수되고 나머지 물질은 찌꺼기가 되어 우리 몸을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 몸을 구성하는 장기나 조직, 근육, 골격에 영양분을 공급하여 신체가 건강하게 유지되게 하고,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 내기도 하여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물질적인 자양분을 얻게 됩니다. 섭취된 음식물을 씹고 삼켜서 위로 넘기고 위의 운동을 통해 다시 소장으로 보내며 소장에서 필요한 영양물질을 모두 흡수한 뒤에 대장으로 보…
작성자타라곤 작성일 11-11-14 11:10 조회 3563 더보기
단오날이 되면 내의원에서 제호탕과 옥추단(玉樞丹)을 만들어 임금님께 진상하였다. 임금은 부채와 함께, 이 제호탕과 옥추단을 종실뿐만 아니라 신하들에게 하사하였다. 이는 단오날에 제호탕의 달고 시원한 약물과 만병 해독에 일인자인 옥추단을 음용하면 여름을 잘 날 수가 있다는 풍습에 따른 것이다. 제호탕은 『동의보감』 「잡병편」에 따르면, 오매육가루 한근, 초과 한냥, 축사와 백단향 각 5전을 가루내어 졸인 꿀 5근을 넣고 약한 불에 골고루 저어주며 끓여서 사기그릇에 담아두고 찬물에 타 먹는다고 하였고, 『산림경제』 「치선편」에는, 오매…
작성자타라곤 작성일 11-11-14 11:09 조회 2498 더보기
의학(醫學)적 사실로서 조선조에 와서 맨처음 『조선왕조실록』에 실려 있는 기록은, 태조 2년(1393) 1월 29일조로, 전라도 안렴사(按廉使)인 김희선(金希善)이 도평의사사에 보고하는 내용으로, 각도에 의학 교수와 의원을 보내 양반 자제들을 교육시켜 일반백성 중 질병에 걸린 자를 즉시 구료토록 제도 마련을 청하는 내용이다. 의학(醫學)이 백성을 살리는 지름길이고 국가의 가장 긴요한 업무인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태조는 이를 받아들였지만, 이 제도는 후대로 옮겨갈수록 유야무야 되었다.사실은 조선조 500년을 통하여 김희선의 요…
작성자타라곤 작성일 11-11-14 11:08 조회 1468 더보기
  우리의 속담에 ‘보약은 건강할 때 먹어야 하고 사약은 앓을 때 먹어야 한다’ 라는 말이 있다. 하품나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이 또한 사연이 있다. 아마 ‘사약’ 이라고 하면 우리는 조선시대 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선생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우암은 조선을 대표하는 정치가요 성리학자요 그리고 또한 노론의 영수로 이름을 떨친 인물이다. 무엇보다도 개인적인 삶으로 볼 때, 《소학》을 그대로 실천한 수신 교과서이기도 하다. 그러나 유학자의 사표(師表)였던 그는 제주로 유배당하고 다시 이배되어 가던 중 정…
작성자타라곤 작성일 11-11-14 11:07 조회 2652 더보기
지구상에는 오직 인류의 일원으로서 본능에만 충직하게 살다간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았다. 그것도 자신의 인생을 열망의 불길위에 서서 거룩하게 불살랐거나 심지어 인륜이라는 도덕적 잣대마저 비웃으며 온통 욕망에 파묻히거나 혹은 추문에 휩싸이기도 하였다. 가문이니 체통이니 도덕이니 규율이니 이런류 따위는 죄다 필요있는 것들이 아닌 채 살았다는 이유로, 지금 무덤속에서까지 많은 이들의 비난을 감내하고 있기도 하다. ‘어우동 스캔들’이 그런 경우다. 어우동 하면 조건반사적으로 스캔들과 기생을 떠올린다. 하지만 갈수록 엄격한 신분제와 삼강오륜 등…
작성자타라곤 작성일 11-11-14 11:07 조회 1218 더보기
동의보감》과 더불어 대표작으로 뽑히는 우리나라 의서는 아마도 《의방유취》라 할 수 있겠다. 《의방유취》는 세종이 의약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김예몽, 유성원을 비롯한 집현전 학자들로부터 전순의, 최윤, 김유지 등 의관들과 의기투합하여 몇 년에 걸쳐 자료들을 고찰, 정리, 감수, 교정을 거쳐 세상에 나오게 된 책이다. 깊게 설명하면, 세종은 고려로부터 이어온 우리 의학을 향약의서로 정리 편찬한 뒤, 객관성과 표준성을 갖추기 위하여, 집현전학자들로 하여금 당시 중국의서의 이론들 중 우리 의학과 조화를 이루며 일체화 할 수 있는 것들을 채록…
작성자타라곤 작성일 11-11-14 11:06 조회 1164 더보기
조선왕조를 통털어 “의학계의 매의 눈”이란 호칭이 세조[수양대군]만큼 잘 어울리는 임금이 또 있을까. 일반적으로 세조는 쿠데타의 화신으로 인식되어 있어 무신의 이미지가 깊다. 비록 어린 조카 단종을 몰아내고 형제 및 많은 학자와 대신들을 죽여 도덕적으로는 경멸을 받았지만, 세조가 종친 및 일부학자들에게 추앙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무예 못지않게 그의 뛰어난 학문이었다. 특히 의서와 경서 및 지리지 등에 밝았다. 세조는 의술(醫術)에도 능통하여 약을 쓸 적에 의원(醫員)을 필요로 하지 않았을 정도로 의학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했다. 그…
작성자타라곤 작성일 11-11-14 11:05 조회 1011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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