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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 부작용시 식생활 - 설사를 너무 자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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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ica 댓글 0건 조회 1,763회 작성일 14-02-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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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를 너무 자주 해요!
설사는 항암화학요법, 감염, 음식에 대한 과민반응, 불쾌감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설사는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고 과도한 수분의 손실로 탈수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설사가 있는 경우 다음을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설사로 손실된 부분을 보충합니다.
  • 장이 약해져 있으므로 식사는 조금씩 자주 먹습니다.
  • 염분과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하여 설사로 인한 손실을 보충합니다. 염분과 칼륨이 들어있는 식품으로는 육수, 스포츠 음료, 바나나, 삶거나 으깬 감자, 복숭아, 토마토 등입니다.
  • 소화되기 쉽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습니다.
    ◦ 죽류: 흰죽, 닭죽, 고기죽, 전복죽, 호박죽, 야채죽, 계란죽 등
    ◦ 미음: 쌀미음, 조미음, 녹두미음 등
    ◦ 고기: 기름을 제거하고 부드럽게 조리한 고기
    ◦ 채소: 부드러운 채소를 푹 익히거나 데쳐서
    ◦ 과일: 생과일보다는 주스, 섬유소 함량이 적은 과일
  • 다음 식품들은 가능한 피하도록 합니다.
    ◦ 기름진 음식, 생야채
    ◦ 생과일의 껍질, 씨, 끈적한 섬유소 부분
    ◦ 브로콜리, 옥수수, 말린 콩 등과 같은 고섬유 채소 등
  •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식품이나 음료는 피하고, 대신 상온의 음료를 마시도록 합니다.
  • 커피와 초콜릿 등과 같은 카페인을 함유한 식품과 음료는 제한합니다.
  • 갑자기 설사할 경우 12~24시간 동안은 맑은 유동식만 먹도록 합니다. 이는 장을 쉬게 해 주며 설사로 손실된 수분을 보충해 줍니다.
  • 우유 및 유제품을 먹을 때에는 주의합니다. 이는 우유에 들어있는 유당이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적은 양의 우유나 유제품은 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 설사가 너무 심하거나 피가 섞이거나 2일 이상 계속되면 의사선생님과 상의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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