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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도움이 되는 생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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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ILL 댓글 0건 조회 1,273회 작성일 15-06-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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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도록 노력하십시오. 치료 과정에서의 불편함은 일시적인 것으로 병을 이기기 위해 겪는 일일 따름이다, 큰 수술도 이겨냈으니 앞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의 자세를 유지하십시오. 의료진을 믿으십시오. 환자의 상태를 가장 잘 알고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니 돈독한 신뢰 관계를 유지하십시오. 불편한 증상이 생겼을 때는 치료 받은 병원의 간호사실, 응급실, 외래 창구 등과 연락하여 상의하고, 필요하면 병원을 방문하십시오. 주변 사람이 보편성 없는 개인 경험에 근거하여 추천하는, 혹은 미디어 보도나 소문을 통해 알게 된 특수 약제나 대체요법들은 시간과 돈, 체력을 소모시키고 치료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병에 굴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평소에 자신이 하던 일들은 가급적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암이라는 병은 혼자 짊어지기에 버거울 수 있습니다. 자신의 심정과 기분을 가족에게, 가까운 친지에게 이야기하십시오. 비슷한 치료 과정을 경험한 다른 암환자와 대화하는 것도 좋습니다. 고통은 나누면 적어지니까요.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되, 술과 담배는 피하십시오. 불가피하게 술을 마실 경우라도 와인이나 맥주 한 잔 정도로 제한하고, 한 주일 사이에 두세 번을 넘게 마시는 일은 없도록 합니다. 담배는 절대 금물입니다. 투병에서 오는 정신적 부담감을 이겨내기 위해 건전한 여가 활동을 하십시오. 무리 없는 가벼운 운동은 치료 후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수술 후 첫 1개월은 하루에 두 차례쯤 가볍게 걷는 것이 좋습니다. 그 뒤에는 서서히 시간을 늘리거나 다양한 운동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3개월쯤 후에는 본인이 평소에 즐기던 운동을 심하지 않은 정도로 할 수 있습니다. 단, 수술 직후는 물론이고 항암제 투여나 방사선치료 중인 경우에도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는 격렬한 운동은 삼가십시오.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가벼운 운동을 할지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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