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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화학요법에 대처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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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ILL 댓글 0건 조회 1,329회 작성일 15-06-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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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화학요법을 받을 때 환자는 우울해지기 쉽습니다. 암 치료 자체에 대한 불안감, 일상의 삶이 바뀌는 것의 낯섦, 그리고 항암제의 여러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사실 항암화학요법을 시작하면 치료 스케줄에 따라 일과를 변경해야 하고, 약제의 부작용으로 일시적으로나마 건강 상태가 나빠져서 힘이 들게 마련입니다.

이럴 때는 환자의 정서적인 안정이 신체의 건강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겁이 너무 나서 자포자기하는 심정까지 들 정도라면 주위의 도움을 청하십시오. 가족이나 친구, 혹은 다른 환자, 종교인 등과 현재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 걱정과 우울을 덜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하십시오. 어려움에 처했을 때 주위 사람이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은 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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