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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법의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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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136회 작성일 11-07-1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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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치료법의 발달

수술 자국 남고 퍼진 경우 도움안돼
항암·방사선, 정상세포에 작용·손상

암은 오래전부터 있어왔으며 의학적으로 암을 증명한 것도 100년이 넘었다. 예전에도 암은 있었지만 사람들은 암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사망하였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도 여전히 암은 잘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이다. 암에 걸리면 사람들은 죽음의 공포를 느끼며, 사형선고와 같이 느끼는 것이 사실이다.

현재까지의 암치료 발달은 대략 3단계로 나누어진다. 첫 단계는 마취술의 발달과 함께 암을 수술적으로 잘라내는 것이다. 이 방법은 눈에 보이고 만져지는 암은 제거할 수 있었으나 작은 암이나 암의 전이를 막을 수 없었다.

두 번째 단계는 항암제의 개발이다. 항암제의 개발로 곧 암이 정복될 것이라는 환상이 있었지만 아직도 암의 정복은 멀기만 하다. 세 번째는 방사선치료이다. 방사선치료는 암이 있는 부위에 방사선을 집중 조사함으로 암을 제거하는 것으로 수술로 제거할 수 없는 암에 대해 큰 효과가 있다.

현재 이들 3가지 방법을 단독으로 또는 함께 사용하여 암을 치료하고 있으며 각 분야마다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이에 관련된 논문이 세계에서 계속하여 발표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아직도 암은 여전히 두려움의 존재이며 완치율이 50%정도이다. 수술은 대부분의 경우 전신마취를 동반한다는 어려움이 있으며, 수술의 상처가 몸에 남게 되고 더욱이 퍼진 경우는 수술이 도움이 되지 못한다.

항암치료는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은 약 40여종이며 이들은 암세포에 작용하여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지만 동시에 정상세포에도 작용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항암제 치료를 하면 손톱 발톱의 성장이 느려지고 머리털이 빠지며, 점막의 손상이 일어나 입이 헐뿐 아니라 위장관 점막도 헐어 설사 복통이 있고 조혈세포가 손상되어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이 감소한다.

방사선치료는 방사선의 특성상 직진하는 특성이 있어 방사선을 조사하면 암에 방사선이 도달하고나서 암세포에 손상을 주지만 암을 통과한 방사선이 정상세포에도 손상을 주어 이 역시 인체에 유해한 악영향을 남긴다.

암의 치료는 이상과 같이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분야에서 계속적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아직 암은 정복된 것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노력함으로써 암의 공포에서 해방될 날이 속히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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